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상춘)는 13일 시청 앞 1호 광장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참가자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고, 지난달부터 전국 동시 시행되고 있는 교통안전 정책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상춘 회장은 “신호 위반 등 교통 법규 준수로 교통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모두 동참하여 달라”고 호소하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더욱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가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오환)는 지난 21일 회원들 50명과 함께 수변공원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익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 정착 및 기성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실천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가두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특히 이번 실천 선언문에는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산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배려 ▲깨끗한 주거환경 ▲남녀가 평등한 일터 ▲안정적인 육아 분위기 확산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권오환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가 양성」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구인처의 요구에 적합한 전문 인재 양성 및 여성의 고용유지율 제고를 위해 생산직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22일간 총 8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고, 교육생 전원이 수료하였다. 수료생 20명 중 10명은 현대트랜시스 협력사인 ㈜창성과 ㈜명성이엔지에 취업하는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남은 10명의 수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전·현직 여성단체협의회장 13명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에 나섰다.시장과 전•현직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으로, 박상춘 제15대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이날 여성단체협의회의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협의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의견들이 오갔다.특히, 이윤자 전직 회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 먼저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야한다”며 “이를 위한 시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여권신장을 위한 활동 지
당진시는 지난 30일 공모사업 선정단체 대표 및 공모사업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3일 제4차 지방보조금심의에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17개 단체(신규사업 12개, 연속사업 5개)를 선정했으며, 당진시는 도내 유일하게 도비 50%를 배정 받아 본 사업에 총 1억1000만을 투입해 지원한다.선정된 공모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판매활로를 위한 비대면 영상물 제작 및 송출▲엄마 민원실▲소상공인 워라밸 지원센터 만들기▲자격증을 활용한 마을 돌봄▲여성폭력 상담실 및 쉼터▲장애인 및 취약계층 상담
태안군이 육아와 영농활동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태안읍 태안농협 동부지점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및 군 관계자, 농협 관계자, 여성농업인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농협 여성농업인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군은 여성농업인들이 과중한 근로 여건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복지와 문화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저조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달 태안농협에서 신청한 ‘여성농업인센터’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 중 도비를 포함한 1억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와 지역사회에서의 여성농업인 역할 등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양순 연합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회장 12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생활개선회 활동사항과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시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기양순 회장은 “농업인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농촌여성의 권익향상, 농촌생활 환경가꾸기, 이웃사랑 실천 등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농업인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맹 시장은 “여성농업인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위해
충남도는 8일 ‘2021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도내 여성단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도민의 발전방안을 고민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등 충남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충남 여성권익의 현 실태와 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성평등 지수 향상 △양성평등문화 정착 등을 주제로 의미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양승조 지사는 “113년 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향한 목소리가 오늘날 여성권익 향상의 초석
8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113주년 여성의 날’을 맞아 의회사무국 여성 직원들에게 빵과 함께 자필 편지를 곁들인 장미꽃을 전달했다.이 의장은 손편지를 통해 “오늘을 만들어가는 이 시대의 여성들을 응원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연희 의장은 “서산시가 명실상부한 양성평등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여성들의 활동 영역이 더욱 넓어져 ‘유리천장’을 깰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이건호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22~23대 안임숙 회장이 이임하고 제24대 회장으로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 당진수협분회 회장인 권오환 회장이 취임했다.안임숙 이임회장은 재임 시 여성친화환경조성 및 여성권익신장 사업을 통해 시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홍장 시장, 최창용 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권오환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치적, 사회적 이슈에 나서기보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23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년간 단체 활성화에 힘쓴 제14대 이윤자 회장 이임사 후 제15대 박상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윤자 이임회장은 2019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여성대회 개최 및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체험행사 봉사 지원 등 단체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박상춘 신임회장은 여성중앙회서산시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며 매월 독거노인반찬봉사 등 장애인들의
양승조 충남지사가 직장 내 양성 간 성차별 구조와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22일 도청에서 여성공무원이 물으면 도지사가 대답하는 ‘도지사-여성공무원 소통‧공감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여성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 자유토론, 소통‧공감의 시간,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직장생활 하며 ‘여성으로서 하고 싶은 말, 하지 못한 말, 하자!’는 슬로건 아래 여성공무원들이 직접 대화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했다.여성공무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최근 언론 등에 노출된 크고 작은
보령시는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오는 3월 19일까지 접수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복지 혜택이 열악한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14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 7300명 여성농어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 보령시 관내 실제 영어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이다. 단, 문화누리카드 등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태안군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앞당겨 추진, 여성농업인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문화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ㆍ복지ㆍ문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여건과 농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앞당겨 이달 17일부터 ‘행복카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대상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면서 5만㎡
충남도가 도내 여성농어업인의 문화‧복지 생활 영위를 위해 추진 중인 행복바우처 지원금액과 대상을 확대한다.도에 따르면 행복바우처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 농어업에 종사하는 본인이 3만 원을 부담하면 도가 17만 원을 지원, 20만원이 담긴 현금카드로 지급했다.올해부터는 자부담 3만원을 삭제하고, 20만 원 전액을 보조금으로 충전해 카드로 지급한다.수혜 범위도 확대된다.그동안 도내 농어촌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만 지원했던 것을 도
서천군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에서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5세 미만의(1946.1.1. ~ 2001.12.31.까지 출생자) 여성농어업인으로,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군은 접수된 신청자에 대한 중복지원 여부 등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4월 중으로 확정할 계획
서산시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오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가구당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기간은 연말까지다.시는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관내 9,000여 명의 여성농어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서산시 관내 거주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1946. 1. 1. ~ 2001. 12. 31.) 여성농어업인이다. 단,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ha 미만인
충남도가 여성농업인을 농업‧농촌의 주요 인적자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제5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이번 기본계획은 농업‧농촌의 변화에 대응한 종합적인 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 기관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수립했다.연구용역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됐으며, 도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정책욕구를 조사(개별면접 700명, 심층면접 38명)해 분석했다. 도는 이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여성농업인 육성 비전‧정책목표 및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내용을 기본계획에 담았다.주요 내용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공모를 이번 달 19일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민간단체와 지역여성들 모임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여성일거리를 적극 발굴·지원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깝게 체감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당진형 여성 일거리’ 분야 중 시민참여 공모사업 분야는 그린뉴딜과 여성일거리, 생애주기 교육에 관한 여성일거리 등 10개 영역이며, 총 사업비는 6000만 원으로 12개 단체 또는 모임을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자)가 지난 27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각 여성단체회장과 총무 1명씩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회계 결산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친화 복지사업 등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의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위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성 활동 증진 및 역량 강화 방안 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