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 산하 중고제가무악단 ‘심’은 충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7일 오후 7시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영희 가야금 독주회 ‘중고제 심상건 가야금과 장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영희 선생의 가야금 독주회는 11월 10일 서울에 있는 아트홀 가얏고을에서도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중고제 심상건 가야금과 장단’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영희 선생과 이은우 선생의 교류연주 형태로 진행이 될 예정이며, ‘김영희의 심상건 가야금 독주회’는 중고제 가무악단 ‘심’의 첫 번째 기획독주회로 열리게 된다.‘심상건류 가야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2021년‘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문화공간 ‘들빛’에서 진행되며 도심 속 정원에서 식물들을 감상하며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홍성군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2021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44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뜨거웠으며, 수상작 총 37편의 작품 중 올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
서산이 낳은 자랑스러운 안견선생을 추모하는 2021 안견추모제가 16일 오전 11시, 서산 지곡 안견기념관 앞에서 열렸다.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과 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가 공동 주최한 추모제에는 초헌관 성일종 국회의원, 아헌관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종헌관 강문수 안견추모제 운영위원장 등 제전위원과 신응식 안견기념사업회장,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장승재 충남도의원, 임재관·장갑순·조동식·안효돈·최기정 서산시의원, 안무원 순흥안씨서산종회 고문, 조한구 서일중·고 이사장, 김선수 지곡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15개 지방자치단체, 42개 관광지점이 공모에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홍성군은 ‘홍성 석택리 유적’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석택리 478-1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유적은 원삼국시대 마한의 환호(環濠) 주거지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환호(環濠)란 주거지를 감싸는 도랑 형태의 방어 시설물이다. 홍성 석택리 유적은 시야 확보에 탁월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수량과 넓은 충적지대 등 농경 생활에도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주거지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따른 지표조사를 통
당진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체험 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과 9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총 80개 세트의 체험 키트를 제작,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이벤트로 배포를 완료했다. 체험키트는 총 5종으로 글라스데코, 기념토퍼, 캠핑 폴딩카트 꾸미기 체험, 다육 테라리움 솔뫼성지 만들기, 렛츠 플로깅 체험키트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역예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한 제12회 서천예술제가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술제는 ‘2021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서천군이 지원하고 (사)한국예총 서천지회(지회장 강정남)가 주최했으며, 서천지역의 여러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지역예술인의 창작동기부여 및 예술활동 기회 증대를 꾀하는 지역 종합 문화예술제이다. 개막공연은 ‘서천별곡’이라는 주제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통예술단 혼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판교면 현암리 일원 / 22,768㎡)이 국가등록문화재(문화재청)로 최종 등록된다.서천 판교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 철도개통과 함께 근대기 서천지역 활성화 중심지로 양곡을 비롯한 물자의 수송과 정미, 양곡, 양조산업, 장터가 형성되어 한국 산업화 시대에 번성기를 맞이했으나,1980년대 이후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 이전으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치는 등 근현대기 농촌 지역의 역사적 흐름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이다.또한, 이러한 생활사적 변화의 모습을 알 수 있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나겸)은 10월 8일 2021년 환경 중점사업 행사의 하나로 실시한 문해교육 환경 시화전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시화전은 우리원에서 처음으로 주관한 대회로, 특히 학습자 어르신들 대부분이 참가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9월 한 달간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통해 시화를 제작하였고, 우수작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10월 8일(금)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11명이 수상하였고, 이 작품들을 포함하여 모든 작품은 올 11월 첫째 주에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오는 15일부터 지역 시민들의 학습욕구 충족 및 건전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2021년 4분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리스’ 등 8개, 성인 프로그램은 ‘생활영어교실’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총 209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특히 3분기 교육프로그램이 연기 또는 연장되어 12월까지 이어지는 만큼 이번 4분기 교육프로그램은 전 과정 비대면으로 기획되었으며 수강료 또한 전면 무료로 시행된다.김진석 센터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로의 변화에 발 맞춰 기존
해미면에서는 10월 8일 어르신 3분 댁에 방문해 멋진 의상으로 갈아입고 사진으로 남기는‘찾아가는 추억만들기 맞쥬’1차 사업을 진행하였다. ‘맞쥬’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독거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주민(장애인 우선) 6명 집에 방문해 평상시 입고 싶었던 의상을 입어본 뒤 영상 및 사진으로 남겨 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4분기 해미면지역사회복장협의체의 신규사업 안건으로 채택된 해미면 온라인 우체통 사업에 해미면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행정지원이 결합되어 사업이 진행된다.실제로 사업이 진행된 첫날(10.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한불음악가 의 내한 공연을 10월 14일 오후 2시에 홍성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2009년 첼리스트 양성원을 주축으로 파리음악원 출신의 음악가들이 실내악 음악에 대한 서로의 열정을 모아 결성한 은 한국의 클래식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이번 공연은 이응노의집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 공연으로 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윤)이 완연한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까지 보령석탄박물관 내부 냉풍터널에서 ‘폐광에서 피어나는 민화의 향기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서 주관하고 (사)한국민화협회 충남 보령시지회(회장 김태암)가 주최하는 이번 기획전은 ‘절망의 상징인 폐광에서 희망의 상징인 민화가 피어나다!’는 주제로 폐광과 민화의 이미지를 접목시킨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전시이다.전시작품은 (사)한국민화협회 충남 보령시지회 소속 작가들의 창작물로, 50여 점의 민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
박기호 아미미술관 관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당진문화재단 이사장 업무를 시작한다.당진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11시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신임 박기호 이사장(65) 취임식을 개최한다. 신임 박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7년 9월 이명남 씨가 민간 이사장으로 처음 취임한 이래 세 번째 민간 이사장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당진문화재단 이사장은 당진시장이 당연직 이사장을 맡아오다 지난 2017년 3대부터 민간이사장으로 체제로 전환했다.박 이사장은 재임 동안 당진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와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산군이 당초 10월 중 열릴 예정이었던 대면 축제와 행사를 모두 11월로 연기했다.군은 지난 9월 30일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10월 개최 축제 및 행사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와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를 비롯한 주요축제 및 행사에 대한 개최 일정을 11월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29일 공문 발송을 통해 10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와 관련하여 대면 축제의 경우 취소나 연기, 진행중인 대면축제는 온라인 전환, 대면·비대면 병행 축제는 온라인으로 전환, 지역
태안군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15호로 지정된 ‘태안 승언리 상여’의 장기적 보존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상여 보호각 철거 및 상여 이동 보관을 추진한다.지난 6일 상여 보호각이 있는 안면읍 승언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가세로 태안군수는 상여 보호각 철거를 위해 충남도에 문화재구역 해제를 신청하고 상여의 온전한 보존에도 적극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승언리 상여는 고종의 아들 완화군(이선)의 장례를 위해 제작한 조선 후기 왕실 상여로 추정되며, 화려한 자태를 지녀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나 지난 1990년 도 문화재자료 제315
충남 서산시가 기획한 트롯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이 서산시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7일 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억 원을 들여 공연을 기획했다.고령화 시대 노년의 관객층을 위해 충남 서산시, 금산군, 청양군이 협업을 통해 시책을 구상했다. TV드라마‘서울의 달’에서 열연했던 중견배우 김영배 씨와‘순풍산부인과’에서 아역 배우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미달이 역의 김성은 씨 등이 대거 캐스팅됐다.20대 후반의 택배회사 직원이 폰팅 중독으로 요금이 많이 나오자
충남 서산시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오근석 작가 초대전을 연다.초대전은 ‘전통과 문화의 풍류가 있는 선면화전’을 주제로 선조들이 부채에 담았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합죽선 및 문인화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와 출입 명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오근석 작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부채에 사군자 및 전통 수묵화를 표현하여 부채 고유
충남 서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공익법인은 정관 내용상 수입을 회원의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사용하고, 사업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일 때 관내 세무서 추천으로 기재부 장관이 지정한다.법인 지정으로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의 지정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고 모금액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모금액은 기부금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익목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게 된다.법인 기부 시 법인 소득금액의 10%의 한도 내에서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나겸)은 10월 한 달간 진행하는 행사 중 환경주간 △어린이 환경보전 동화뮤지컬 ‘도와줘요! 거북이 특공대’ 공연을 지난 2일에 선보여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가족 22팀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래동화 을 모티브로 한 국악 퓨전 극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녹여낸 어린이 환경보전 동화뮤지컬이다. 김나겸 원장은 “공연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방법을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