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7일부터 기존 한도 50만 원이었던 보령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 한도금액을 70만 원으로 증액한다.이번 구매 한도 증액은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 둘 다 적용 대상이며,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 원으로 이전과 같다.시는 올해 상반기에 지류 67억 원, 모바일 155억 원 등 222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 222억 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10% 할인 및 전통시장 캐시백 이벤트도 발행액 소진 시까지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현재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 누적 등록 수는 4100개소를 돌
당진시가 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 행사이다.지난 2020년 우수상 수상 이후 3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당진시는 청년과 신중년의 새로
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미취업자들의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장려하고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에서 만 64세까지의 미취업자이며, 신청자는 국가 자격증, 어학시험 등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1회당 지원 상한액은 5만 원이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공고일 이전이라도 2023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험에 실제로 응시한
태안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입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마련한다.군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면도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에게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 안면도수산시장(태안군 안면읍 장터로 104)을 방문해 국내산 수산물(원물 70% 이상이 국내산인 가공식품 포함)을 구입한 후 해당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담당직원 확인 후 곧바
태안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와 손잡고 해수욕장과 전통시장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군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군 및 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과 태안읍 중앙로 및 동부·서부시장에서 ‘2023년 하계 휴가철 피서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부당요금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및 물가 안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에 나서 피서철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만을 최소화하
충남 서산시는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도시가스 공급 희망 점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충남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시는 도비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8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현재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식당과 상가는 주로 액화석유(LPG)가스를 사용해 화재 발생의 위험에 노출돼왔다.시는 이번 사업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서산상공회의소(조경상 회장)는 13일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을 초청해 ‘정부 정책 실천 및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이라는 주제로 조찬경제포럼을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회 의원들과 도의회 의원들, 이석봉 서산세무서장, 노태승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현대오일뱅크 김민태 상무를 비롯한 서산과 태안 지역의 상공인 100여명이 함께 했다. 포럼을 여는 인사말씀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조경상 회장은 탁월한 리더쉽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CEO가 발
시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배달문화에 따라 배달종사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배달종사자 안전 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배달종사자가 헬멧, 무릎 및 팔목보호대, 블랙박스, 안전화 등 안전 장비를 구입할 경우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자는 시에서 진행하는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안전장비 구입 후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안전교육은 서산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회로 나눠서 진행되며,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충남 서산시가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장 노후시설 환경개선 지원,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서산시 소상공인협동조합 위탁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이 서산시에 소재하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시는 관내 소상공인 12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보령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거래 예방 및 주요 품목의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축제·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한다.특별대책 중점 관리 대상은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의 숙박 및 요식업소 등이다.중점 추진사항으로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설치하고 행사 및 휴가철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등 물가 상황 관리를 하고 유관부서 및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한다.또한 피서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에 나가 △저울류
태안군이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장동수)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6월 한 달간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이용한 군민 및 관광객에 기념품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제품을 널리 홍보하는 ‘사회적경제 지역상권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와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6월 중 관내 업체 또는 기업에서 5만 원 이상의 금액을 지출한 영수증 소지자와 태안사랑상품권을 10만 원 이상 충전한 군민을 대상으로 생강청·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소규모 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성연면 광성강관공업(주)을 방문해 ‘폭력 예방의 통합적 이해’라는 주제로 직장 내 갈등 관리와 성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추진했다.김인영 Hi교육연구소 전담 강사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직장 문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으로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
보령시는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오는 7월 31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외식업 10개소, 이미용업 7개소, 숙박업소 1개소 총 18개소를 지정하고 있다. 일제정비 기간 중 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18개 업소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재심사에 들어가며, 가격안정 노력,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 유지 유무를 결정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
충남 서산시가 관내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시는 지난 13일 제20전투비행단 대강당에서 6개월 이내 전역 예정인 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장병 취업 내일(My-job)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공군부대의 전역 예정인 청년 장병들의 전역 후의 진로 설계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1부 행사로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적성 검사를, 2부 행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자기 PR 방법과 자기분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서산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2023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이 6월 3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31일 시에 따르면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충청남도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현대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동아리인 사물놀이팀, 라인댄스팀, 난타팀이 식전 공연을 할 예정이며, 천연비누 만들기, 양말 공예, 페이스 페인팅, 달고나 체험 등 총 1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총 18개 어린이와 성인팀이 참가하는 장기 자랑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을 중앙정부의 운영 정책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개편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에 따라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은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업체로 제한되며, 1인당 모바일 보유 한도금액도 150만원으로 제한된다.이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를 당초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영세 소상공인 지원 중심으로 변경했으며, 연매출 30억원 초과 업체에 대한 가맹점 취소도 5월까지 시행 완료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홍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6월 1일부터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서산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하고 모바일상품권 1인 보유 한도액을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정부에서는 영세‧소상공인 지원 및 역내 자금순환과 소비촉진을 위해 가맹점 등록기준과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액을 하향 조정하도록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이에 시는 전체 가맹점 6,188개소 중 제한 대상 가맹점 176개소에 가맹점 해지 사전
태안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장 개최를 추진한다.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 조성을 위해 ‘서민의 역사가 담긴 삶의 터전’ 전통시장 5일장을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 서부시장 및 동부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태안 시장 활성화 간담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가세로 군수는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5일장 개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구한 바 있다.가세로 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만 사고
서천군이 지난 19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관내 각 분야 지역협동조합 11개소와 통합협의체를 구성했다.김기웅 서천군수가 주도한 이번 통합협의체 구성은 지역 내 현안 과제를 공유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중앙정부 정책에 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김기웅 군수는 농·어·축산·산림업이 군의 중추 경제산업으로 분야별 중요한 역할이 있음을 강조하고, 군을 포함해 통합협의체는 ‘잘사는 서천’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협
최재구 예산군수는 ‘행정안전부의 생활인구의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이 지난 18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생활인구 반영과 관련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생활인구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며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생활인구의 요건을 정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해당 규정에 따르면 생활인구는 시·군·구에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1회 이상인 사람을 뜻하며, 행안부 장관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