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소음공해를 겪고 있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이중창 설치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 학교의 경우 차량 소음으로 면학 분위기를 헤치고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지정근 의원(천안9)은 14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학교 교실 이중창 설치를 통한 학생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지 의원은 “공기청정기가 학생 건강권 보장이라면, 이중창은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표적 사업이다”라며 “소음 즉 음환경은 교육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고 소개했다.이어 “학생들은
충남 홍성의료원 재활센터 운영 재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은 14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계획과 준비 없는 공공의료원 운영 문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홍성의료원 재활전문센터는 중증 장애환자들과 재활 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 완공됐다. 총사업비만 국비와 도비 등 총 98억원이 투입됐으며, 총 82병상을 갖추고 있다. 문제는 간호사 수급 부족 등으로 재활전문센터가 문을 걸어 잠갔다는 점이다.지난해
저출산으로 인한 지방소멸을 재난 또는 전시 상황으로 인식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천안2)은 14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저출산 위기에 따른 문제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한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5만7800명으로, 전년대비 액 4만8500명이 감소했다.합계출산율은 2016년 OECD 평균 1.68명 대비 1.17명으로 약 0.51명이 낮고, 1.3명 미만(초저출산국)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문제는 2256년이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이 도내 가칭 ‘장애인 복합 휴양 레저센터’ 건립을 제안하고 나섰다.전 의원은 14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휴양 레저센터 건립을 주장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수는 2017년 기준 267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장애 출현율은 5.4%로 인구 1만명 중 538명이 장애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장애인은 후천적 장애로, 사고와 질환이 88.1%로 가장 많았다. 문제는 이러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이다.
충남도의회 김한태 의원(보령1)이 장기요양요원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김 의원은 4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충남도의 허술한 장기요양원 정책을 지적했다.장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2016년 노인장기요양 보험법을 개정, 장기요양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며 지위를 향상토록 규정했다.충남도 역시 이 법령에 따라 2017년 ‘충남도 장기요양요원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에는 장기요양원의 처우 개선은 물론, 장기요양
주민참여 예산 위원 20명 이외 청소년 및 지역별 일반 시민 등 120여명 참여 열띤 토론.주민참여예산제란, 행정집행부가 독점적으로 행사하던 예산의 편성단계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라고 나는 정의내리고 싶다.즉 자치단체의 각부분에 소요되는 예산을 미리 잡아보는 역할을 집행부만이 아니라 주민들의 아이디어에서 구하여 반영하고, 또한 예산편성 및 지출에 대하여 주민들이 학습하고 관찰함으로써 예산운용의 투명성과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도라는 것이다.주민참여예산제의 가능성과 한계가 다 보이기도 한다.1. 서산시 운용
30도가 훌쩍 넘는 폭염이 연일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다. “이 더위에 어떻게 지내십니까?”라는 인사말 말고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온 국민이 유례가 없는 폭염에 힘들어 하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7일 이미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40명이 넘고, 온열 질환자도 3천 4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서산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폭염은 재난”이라며,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는 등의 종합대책 수립을 지시하였으며, 이낙연 국무총리도 지난 1일 ‘긴급지시’를 내어 폭염 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溫熱) 환자가 급증하고 가축폐사, 바다양식장피해에 이어 농산물 가격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대구에서는 비공식이지만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 41도까지 치솟고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의 온열 환자가 2900명을 넘어섰다.5일 기상청이 전국 95곳 기상 관측소 중 57곳에서 역대 최고기온을 갈아 치웠다고 전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8월초 현재 온열환자 발생이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라고 하며 지금까지 가장 많은 온열질환이 발생한 2016년 기록(2125명)을 이미 넘어섰다고 발표했
임재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더 새로운 서산 시민의 서산’이란 슬로건 아래 새롭게 출범한 맹정호 서산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인지부춘석남을 지역구로 둔 이연희 의원입니다."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흠... 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어린왕자 대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지난 6.13지방선거를 치르며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가장 어렵다는 걸 몸소 체험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