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등 16만 7000여 명에 대해 전액 도비를 재원으로 하는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가 지원과는 별도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력 등을 위해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12만 9000여 명 △운수업 종사자‧문화예술인‧노점상‧대
충남 서산시가 악성 민원인들의 폭력과 폭언에 대비하기 위해 바디캠 21대를 도입•운영한다.3일 시에 따르면 바디캠은 목에 간편하게 착용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촬영 중이라는 문구를 노출해 돌발상황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시는 우선 고화질 바디캠을 사회복지 관련 부서 및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했다.바디캠 활용은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일 때 동영상 촬영을 알리고 작동하게 된다.상담 시 CCTV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장 상담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시는 민원인과의 폭력, 폭언 등의 증거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신기원)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22일 오후 6시 30분 서산문화원 3층에서 열린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부의안 심의와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2019년부터 협회를 이끌어온 6대 회장 신기원 신성대 교수는 마지막 총회를 끝으로 회장직무를 새로운 집행부에게 이임하게 된다.이날 총회에서 감사결과를 보고한 후 부의안 심의 안건으로 2021년 사업실적보고서, 세입세출 결산서, 2022년 사업계획보고서, 세입세출 예산서 등을 의결했다.7대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를 이끌 새로운 회장단은 노치석, 부회장으
서천군이 지역 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대학 등록금 특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특별 지원은 지역 내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 이와 함께 출산 장려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자격은 부나 모와 함께 신청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이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2년 대학교 신입생 및 2019년 이후 입학한 재학생이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보령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르신의 집단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관내 경로당 412개소와 노인대학 1개소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노인복지관 3개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 필수 서비스만 운영하는 등 업무를 최소화하고 있다.또한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명천실버복지관 개관식도 잠정 연기했다.해당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운영 재개가 검토될 예정으로, 시는 운영중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들을 사전 발굴해 각종
보령시는 출산 가정의 양육비 경감을 위해 올해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으면 출생순위, 다태아 등과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시는 첫만남이용권을 오는 4월 1일부터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카드 포인트 형태로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다.국민행복카드는 각 금융기관에서 신규 발급받으면 되고 기존 보유해 이용중인 국민행복카드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는 전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태안군이 추진 중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지난 15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순회 집중모금 행사’에서 170명의 군민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총 9861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은 보다 더
보령시가 마을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마을을 구축한다.시는 14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복지계획단, 명예복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남포 마을복지계획’을 선포했다고 밝혔다.‘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마을)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예방하는 주민 주도의 복지계획으로, 시는 올해 남포면을 시범지역으로 운영한다.남포면에서는 지난 9월 지역주민 25명으로 구성된 ‘행복남포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12월 7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2021년 제5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로 “청소년 갬성 Tok Tok”을 오는 1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열심히 학업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다.행사 내용으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서산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소개, 깜짝 퀴즈,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서산문화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충남 서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12월 6일부터 3개월간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23일 시에 따르면 교실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선정된 연화리•창리여자•대로3리 경로당 등 읍·면지역 경로당 16곳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액이 뇌로 흐르지 않게 돼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신체적 후유증을 남기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이에 시는 강사 배정을 통해 경로당에서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금연•절주•구간) ▲만성질환 예방교
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모의 회의를 개최하고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모의 회의는 김동일 시장, 박금순 시의회 의장, 어린이·청소년 의회 고동욱 의장과 의원 17명,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본회의를 재연한 모의 회의를 진행했다.제4대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대천고등학교 나은재 학생을 비롯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3명 총 18명으로 아동권리, 복지안전, 교육문화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했다.이들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과정에 대한 학
태안군이 사회복지사업 발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서부발전(주) 및 태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을 잡았다.군은 11일 한국서부발전 본사 ‘소통마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김종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태안군-한국서부발전(주)-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공의 유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현안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등 각종 사회재
당진시가 1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현대제철(주), 당진시복지재단과 ‘나래옷장’ 조성을 통한 청년 정장무료대여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복지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창업 등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청년지원시설 확대와 복지증대를 목적으로 시‧유관기관‧기업이 함께 노력하기 위해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12월 당진청년타운 나래에 청년들이 면접정장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나래옷장’ 조성을 시작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시설확대 및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으로 올해 2000만 원
보령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2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일반형 전일제 28명과 시간제 13명, 복지일자리 49명 등 총 90명이며,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단, 기초생활수급자는 사업 참여 시 소득 증가 요인으로 수급권 및 급여액이 변동될 수 있다.일반형 모집대상은 보조인 없이 사업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저소득자로, 전일제는 주 40시간
보령시는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운영해 안정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앞서 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어린이집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7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열린어린이집은 올해 선정된 7개소를 포함한 14개소로 확
당진시(김홍장 시장)와 당진시복지재단(왕현정 이사장), 라미드그룹(문병욱 회장)은 25일 시청 목민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으로 라미드그룹은 1억 원과 2000만 원씩 5년간 기부를 통해 총 2억 원을 기탁할 예정으로, 본 협약을 통해 당진시복지재단과 협업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비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당진시에 기부를 결심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이현진)는 지난 23일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청소년수련관에 위생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생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른 안내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현진 위원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청소년들의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결과 대부분이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설로 확대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센터장 우종재)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2021년 10월13일부터 2021년 10월 15까지“소중한 우리”노인자살 ·노인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노인자살 “나”부터 행복할 권리를 만들어봐요.노인학대 “타인”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요. 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하였으며, 노인학대유형, 노인학대 정보, 노인자살 예방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 식물 키우기도 제공하였다.특히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사전에 200여명의 어르신을 선 모집 후 방역수칙을 준수하
보령시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종합 복지시스템을 갖춘 보령종합복지타운이 본격 개관 준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2022년 보령종합복지타운 개관을 위해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영재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상임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종합복지타운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 등 총 100억 원을 들여 명천택지개발지구 내 연면적 4216㎡의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노인 및 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 운영되는 종합복지타운은 카페, 물리·재활치료실, 탁구장,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희)가 이달 19일 전시회 ‘사회복지 일상전’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제9회 당진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상으로의 초대, 위로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2층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사회복지 일상전’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위기, 위로, 회복이라는 4가지 섹션으로 사진, 영상, 체험물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위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