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12월 20일(화)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과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겨울철 발전소 내 노후시설 등을 비롯한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대한 크고 작은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후시설, 신재생, 위험물 등 발전소 화재위험요소에 대한 점검 및 진단 ▲신종 화재 맞춤형 예방대책 ▲대응역량 강화 ▲소방업무 효율성 증대 등 발전소 화재대응 체질 개선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해 나
태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노년층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등 적극적인 검진 및 치료에 나서며 건강한 태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센터 및 안면읍 치매안심거점센터를 방문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4806건의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102곳의 경로당을 찾아 조기검진 1624건 및 2000명 대상 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치매 조기검진 검사 결과 ‘인지저하’ 증상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302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군민 건강을 위한
태안군이 올 한해 적극적인 수산시책 추진을 통해 수산업 발전 및 풍요로운 어촌 조성에 앞장섰다.군은 어민 삶의 질을 높이고 청정어장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 사업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 등을 중점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 사업은 갈대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원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올해 3월 해수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1
예산군보건소가 2022년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 결과 공적이 높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 개발원에서 선정한 것으로 △방문 등록 관리 가구수 △대면서비스 제공 건수 △비대면 서비스 제공 건수 △코로나19 모니터링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특히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기 어려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 등을 방문해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지역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허약예방 등을 통한 건강 수준 향상에 목적이 있다.또한 군은 의료서비스
서산포럼(회장 최길학)은 20일 서산포럼 회원 40여 명이 참석을 하여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한해를 정리하면서 회원 간의 화합과 앞으로 서산포럼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민선 2-3대 김기흥 시장, 4-5대 조규선 시장, 6-7대 유상곤 시장, 10대 시장을 지낸 맹정호 시장 등 역대 민선시장이 모두 참석을 하여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최길학 회장은 “귀한 걸음을 해 주신 시장님, 의장님과 전직 시장님들께서
당진시가 통계청 주관으로 20일 열린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통계유공 정부포상은 대규모 경제조사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등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렸다.특히 당진시는 통계청 주관 전국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완성도 높게 수행하고 ▲전국 최초 승인통계 1인 가구 실태조사 ▲공공데이터 구축 공모 선정 ▲시민 중심의 통계 홈페이지 개편 등 지역통계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에서는 유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이하 ‘공유누리’)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종합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 포털2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공자원을 창의적으로 개방‧공유해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인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자 전국 243개 지자체
충남 서산시는 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에서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정연 서산새마을금고 상무 등 3명이 참석했다.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서산새마을금고는 5년 연속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가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 서산시민센터에서 2022년 맞춤형전문인력양성과정 농촌여성리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22일 시작으로 5주간 진행됐으며, 수료식에는 출석률 80% 이상 달성한 적극적인 수강생 28명이 참석했다.교육은 농촌여성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소통방법 ▲응급처치교육 ▲여성리더십 ▲ 생활문화교육 ▲선진지 견학 과정으로 진행됐다.오은정 시민공동체과장은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어촌 여성 리더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촌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3‧10 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소 하루 세 번 10분씩 환기를 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환기가 소홀해지는 겨울철 실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겨울철 코로나19의 적절한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와 더불어 환기도 필수적이다.코로나19 감염자가 밀폐된 환경에 다녀간 경우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장시간 존재할 수 있으나, 10분 내외로 환기를 실시하면 공기전파 감염
서산시 해미면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온도가 뜨겁다.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 행사’에 4,1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된 이후, 하루 1~2건씩의 기부금이 꾸준히 모금되고 있는 가운데, 20일에는 해미순교자국제성지(주임신부 한광석(마리요셉))에서 천만원을 기탁하였고, 21일에는 해미천주교회(주임신부 한동성(갈리스토))에서 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윤여신 해미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2022년 어르신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어르신아카데미 운영협의회(회장 한용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수료식은 수료생,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수료식은 식전행사와 수료증 수여식, 표창패 수여, 아카데미 활동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표창패 수여식에는 고령임에도 열심히 수강하신 이홍근 씨(90세)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후 아카데미 활성화와 어르신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열렸다.이어 2부에서는 어르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12월 19일, 대산고등학교(교장 임성실)로부터 천연비누 4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천연비누는 대산고 `로빈 봉사단' 일동이 본교 가정 실습실에 모여 직접 제작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기부가 이어졌다. 기부된 천연비누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임태성 이사장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도 실천해 주신 로빈봉사단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천연비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에서 ‘겨울왕국 놀이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평상시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900m²규모로 1층은 ‘쑥쑥 자람터’, 2층은 야호 탐험놀이터로 1일 100여명의 유아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창의적으로 모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상설 놀이공간이다.이번 「겨울왕국 놀이랜드」는 테마형 특별 계절놀이로 12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실외 대형 썰매놀이와 실내 이글루 에어바운스 놀이, 겨울놀이 연상 실내 썰매타기, 알록달록 화려한 블랙라이트 놀이체험장으로 설치하였으며 다가오는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농어촌 지역 저출산 극복과 임신부가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전국 16개의 소방관서 중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산‧아산‧보령‧논산 4개 지역에 배치되어 있고 그 중 서산소방서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북부권지역(서산, 태안, 당진, 홍성)을 관할한다.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관할소방서나 보건소를 통해 출산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임산부에 맞는 응급처치 또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년 코리아둘레길 쉼터운영 및 프로그램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성의 서해랑길63코스는 천북굴단지부터 서부면 궁리까지 홍성의 아름다운 서부 바닷길을 끼고 걸을 수 있는 11.2km의 코스로, 죽도,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남당 노을전망대, 어사리 노을공원,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속동전망대 복합레저시설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홍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속동갯벌마을 정보화교육장 내의 공간을
보령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의 성과를 되짚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시정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설문조사는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시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으며, 모두 1516명이 참여했다.올해 가장 핫한 톱뉴스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마무리, 보령머드축제와 시너지 발휘’가 뽑혔다.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최종 관람객 135만여 명, 수익사업 60억3000만 원, 수출 상담 501만 달러 등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보령이 글로벌
충남 유일의 동학 기념관인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개월 간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의 문턱을 낮춰 군민들에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본인이 그린 이미지를 컵에 찍어내는 전사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머그컵을 만들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이한 가족단위 방문객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참여를 원하는 군민 및 관광객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
태안군이 관광서비스의 체질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지난 19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DMO 조합원,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MO 법인 역량강화 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란 지역관광의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이끌어갈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전문조직으로, 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 관계자 및 주민이 참여한 태안형 DMO 설립에 나서 지난달 ‘태안다움협동조합(이사장 전완수)’을 설립하고 15명의 조합원 구성
지난 11월 26일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결실을 거둔 태안군이 25일 만에 유네스코의 인증서를 받게 됐다.군은 20일 충청남도청 5층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수여대상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경북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삼국유사 및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