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립도서관(관장 안성민) 대산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한 마술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마술공연은「5월 문화가 있는 날」인 5월 25일(수) 16시 30분에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3층 공연장에서 지니 크리에이티브 공연팀이 ‘마법전사 매직킹’ 이라는 주제로 공중부양, 비둘기 마술, LED광선검 퍼포먼스 등 다채롭고 신비로운 특별 마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가정의 달 5월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어린이들에게 무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주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김병재)에서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2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될 큰 줄 제작을 지난 29일 진행했다.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국가무형문화재)는 수상(水上)과 수하(水下)로 편을 각각 나눠 줄을 다리는 전통문화이자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민속축제로서, 2015년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4개국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그러나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으며, 올해는 행사 규모를 축소해 3년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편세환)는 4월 30일(토) 오후 12시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움직이는 애니메이션」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하였다.「움직이는 애니메이션」사업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스톱모션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애니메이션의 원리인 프레임을 이해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쉽고 간단한 영상 제작을 진행하였다.수강생 김OO 학생은 “스톱모션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한 수업을 처음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조별로 협업해서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편세환)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팟캐스트교육「다담소리방」사업을 운영했다.사업은 3월부터 4월까지 주1회 15명씩, 8회차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라디오방송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 시나리오 각색작업, 대본녹음 등 라디오방송 제작 과정을 배우는 수업으로 이루어졌다.참여자들은 서산지역의 전설을 조사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각색작업을 거쳐 녹음작업을 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전설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했다.또한,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편세환)에서는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미디어속 팩트체크」사업을 실시하였다.미디어속 팩트체크 사업은 허위정보의 폐해를 막고, 정보 비판적 읽기 능력을 강화하며, 스스로 정보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이해하여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수강생 유재훈씨는 “수업을 통해 팩트체크에 필요한 정보 검색과 분석 방법을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 다양한 사례별 허위정보에 대한 위험성을 파악할 수 있어 유익한 교육이였다”고 말했다.편세환 원장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미디어 정
충남 서산시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한 시간에 보는 한국 미술사 展’ 기획전시를 연다.전시회는 소중한 우리 미술 문화의 미술사를 이해하고, 넓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전시회에는 선사시대의 ‘반구대암각화 전경과 부분도’부터 고려, 조선을 거쳐 근대미술 김관호 작가의 ‘해질녘’까지 한국 미술의 발전사를 담아냈다.시대별 특징적인 작품 80점을 해설과 함께 전시해 작품과 시대,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
예산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덕산면 소재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90주년 기념 다례 행사’를 봉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90주년을 맞아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며 그 뜨거운 애국 혼을 후대에 길이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관 분향·헌작 △축관 독축 △헌관 재배 △대통령 헌화 △유족대표 분향 △추모가 합창 △내빈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진행되는 다례 행사인 만큼 간략하게 거행했던 지난 2년 동안의 행사와는 달리 ‘윤봉길의사
예산군은 조국광복을 위해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윤봉길의사의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윤봉길의사 유적 내 충의문 앞 잔디광장에 세워진 포토존은 가로 3.06m, 높이 2.2m 규모로 윤 의사의 불타는 민족애와 애국정신을 ‘무한대’ 기호로 표현해 이를 미래까지 이어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상해의거는 1932년 4월 29일, 일본군이 홍커우공원에서 중국 상해 점령 전승 경축식을 거행하자 윤봉길 의사가 감행한 의거로 일본 수뇌부를 폭사시켰으며, 일제 강압 통치 속 억압받던 민족의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인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지난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본 사업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우선, 4월 27일 시작해 연내 총 3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비밀을 파헤치는 프로
태안군이 올 한해 ‘기본이 바로 선’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다각적인 청렴시책 추진에 앞장선다.군은 올해 △익명신고 시스템(헬프라인) 운영 △명예 감사관 활동 강화 △민원인 만족도 조사 실시 △청렴 우수부서 선정 △청렴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군정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높이기에 나선다.특히, 보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군민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올해 익명신고 시스템 운영과 명예 감사관 제도 추진 등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우선, 군은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가 발생할 경우 내부 공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과 (사)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가 공동 개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요강이 지난 8일,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공모부문은 평면1부문(한국화·민화), 평면2부문(서양화·수채화), 평면3부문(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입체부문(조소, 도자기 등), 초대작가부문으로 총 5개 부문이다. 만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대작가부문은 안견미술대전 초대작가에게만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작품은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고 출품료는 없다. 1차 예선 접
“서산지역 청년 활동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이 서산 시민 주도형 문화예술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실무 경험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서산 청년기획단을 구성하고 오는 15일부터 활동 시작을 예고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15일간 모집한 청년기획단은 서산의 청년들이 참여해 문화기획에 대한 이해, 지역의 이해와 문화의 역할, 문화공간 조성과 운영, 지역문화 브랜딩과 마케팅 등의 교육을 받는다. 또한, 아이디어 회의를 바탕으로 올해 2회 예정되어있는 도심 속 「거리문화축제」를 직접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은 ‘2022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의 작품접수를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조선시대 최고의 산수화가인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창의성과 미술적 표현능력 등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내가 꿈꾸는 세상 또는 나의 꿈과 희망이 실현된 미래’이다. 작품은 평면작품이면 장르에 상관없이 모
서천군이 15일부터 서천 이하복 고택 전시관 내에 첨단기술(AR·VR)을 활용한 ‘스마트 전시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하복 고택은 중부지방 고유의 전통 가옥구조가 잘 보존된 초가집으로, 이하복 선생은 교육사업가로 서천 지역의 교육환경 향상과 농촌 계몽 등 평생을 지역사회를 위한 삶에 노력했다.이번 서비스는 방문객들이 증강현실(AR)로 복원된 이하복 선생의 캐릭터로부터 고택과 전시관에 대한 해설을 듣고, 보다 흥미롭게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박물관에 비치된 태블릿PC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지난달 준공된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광장이 군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변모한다.군은 태안읍 중앙로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중앙로 광장 공연은 ‘장보고, 즐기고’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되며, 군민들에게 주말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내 재능있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비가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충남 서산시립합창단이 5월 3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바로크 음악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프리렉처 콘서트를 연다.14일 시에 따르면 연주회는 프리렉처 콘서트로, 시민들을 위한 교양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5월 19일에 시립합창단의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시민들이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작곡가들에 대해 쉽게 이해해보는 자리로 준비했다.서산시립합창단의 지휘자이자 한세대학교의 겸임교수인 서형일 지휘자가 해설을 맡고 시립합창단이 시범 합창을 한다.6가지의 바로크 시대의 주제곡을 연주하고 강의하게 된다.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진행되며, 서
홍성군은 지역 관광 거버넌스를 주도하는 ㈜행복한여행나눔(대표 김영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행복한여행나눔은 2022년 DMO 육성지원사업 공모 2단계 사업 3년차 부문에 선정됐으며, 3년차 사업자는 국비 1억 및 지방비 1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단계에 따라 기획사업 개발,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가로 지원해 조직의 자립도를 높여 나간다.올해 DMO사업단의 주요 목표는 ▲농촌체험마을 콘텐츠 발굴 ▲로컬체험
홍성군은 결성읍성 정비사업의 난제였던 ‘동문지 옹성 복원 및 주변 정비’의 현상변경 심의가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28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돼 결성읍성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군은 해당 사업에 어려운 단계였던 동문지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이달 내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계약심사 및 공사업체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된 결성읍성은 문종 원년(1451년)에 축조된 것으로 백제시대에서 근‧현대에 걸쳐 행정 및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된 중요한 유적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7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지역주민의 축제 관여 강화, 축제 장소 확대, 야간 프로그램 강화 세 가지 큰 방향성을 갖고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지역주민의 축제 관여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8일 주민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기획전시분과, 문화예술분과, 지역협력분과, 홍보마케팅분과 등 총 4개 분과를 구성·운영하고 있다.또한, 한산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산전통시장으로의 축제 장소 확대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4월 23일(토), 4월 30일(토), 5월 7일(토) 3회차로 ‘가족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예절교실’을 운영한다.본원에서는 올바른 효 문화 교육을 위하여 관내 소재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들을 통해 올바른 자녀 인성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어느 때보다도 인성이 중요한 시기에 학생들의 충효의식을 고취시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효문화가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따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