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4일 산악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국립용현자연휴양림에서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악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산악지역 요구조자의 실종·추락·조난 사고를 대비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기초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구조 훈련을 계획했다고 전했다.총 26명(소방 19, 유관기관 7)의 인원이 참여해 ▲산악사고 이론 및 안전교육 ▲현장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산악사고 대책 토론 ▲차량 3대, 장비 79점을 활용한 산악 구조 종합훈련(추락, 고립 등) 등으로 진행됐다.최순명 11
서천군이 구제역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자 4월 한 달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소 520호 1만 4723두 ▲염소 153호 4163두 ▲사슴 9호 197두인 유제류 사육농가다.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나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5~55%에 달하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지정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종 가축전염병에 속한다.이에, 군은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연 2회씩 예방백신 정기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4월 13일 19시 해미도서관에서 지역의 학생, 교직원과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를 성료했다. 이번 북토크는 해미도서관 개관 30주년과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기획되었고,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북토크는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세 명의 작가, 도서 평론가 이권우, 천문학자 이명현, 과학관장 이정모를 초청해 진행하였다. 올해 환갑을 맞이한 동갑내기 작가들은 나이듦에 대한 새로
태안군 안면읍 연륙교 회전교차로가 새롭게 단장해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군은 4월 12일부터 개최되는 ‘2023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맞아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륙교 회전교차로(안면읍 창기리 277-52번지)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제안 사업 공모 접수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해당 지역은 2020년 회전교차로 설치 후 관광객들이 변화된 도로를 인지하지 못하면서 교통섬을 충격하는 경우가 잦아 그동안 사고 예방대책 추진의 필요성이 지속
태안군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 시설 11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주민 개개인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사회적 안전운동의 성격도 띠고 있어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급경사지 19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7개소 △공동주택 8
태안군이 국화축제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화테마파크’ 조성을 준비한다.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용역사 관계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태안 국화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첫 발걸음을 뗐다.국화테마파크 조성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태안국화축제의 규모를 키우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가세로 군수 공약 중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13일 오후 홍성군 서부면에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 차관은 이날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서부면 양곡마을을 방문해 전소된 주택 현장과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숲이 불에 타 지반에 약해져 우기에 산사태가 우려되는 청룡산 인근을 살펴본 후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임시대피소인 서부면 문화누리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만나 따뜻한 위로와 함께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후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군은 ‘2023년 충남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위한 도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은 최근 백종원 대표와 함께 추진한 ‘예산형 구도심 지역 상생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예산시장이 인기 명소로 급부상함에 따라 예산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이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어 왔다.예산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은 올해 부지매입 등 사전 절차 이행 후 빠르면 올해 말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00억원(도비 50억원, 군비 50억원)을 투자해 예산읍 대회리 인근에 건
보령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지역에 빠르게 보급하는 것으로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 가로등과 폐쇄회로(CC)TV 및 비상호출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폴,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 관광지·전통시장 등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공모는 인구 30만 이하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는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 점수 50%와 구기선
당진시가 오성환 당진시장의 공약사항인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4월 28일 오후 2시 청 내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추진 내용에 대해 공개하는 자리로 용역사 도화엔지니어링의 △추진 내용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추진 내용 발표 시간에는 △호수공원 필요성 △호수공원의 기본방향 및 비전 △호수공원 도입 시설 및 프로그램 △후보 대상지 선정 배경 및 장·단점 비교 △최종 대상지 선정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에 지난 13일 겹벚꽃과 청벚꽃이 속속들이 개화하는 모습이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현재 개심사에서는 5월 말까지 종각 이전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관광객들은 공사와 황사에도 불구하고 꽃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다.개심사는 마음을 여는 절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다.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해감국사가 창건하고 고려 충정왕 2년인 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해 중수됐다고 전해진다.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계획’을 알렸다.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추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우수단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사용검사 후 5년이 넘은 관내 76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개 단지를 올해 우수단지로 선정한다.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내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단지 내 인증 동판 부착, 시장 유공자 표창, 충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이달 초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충남도의회는 13일 조길연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국민의힘 김응규, 더불어민주당 조철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과 정회영 사무처장을 통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일 충남에서는 홍성, 당진, 금산, 서산, 보령, 부여 등 6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8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면적은 홍성이 1454㏊에 달했으며, 보령 70㏊, 금산 40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 활동에 돌입했다.김맹호 의장은 13일 의장실에서 대표위원 강문수 의원을 비롯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꼼꼼한 검사 진행을 주문했다.시의회는 지난달 1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문수 의원과 임재관(전 의원), 이중일(전 서산농협감사), 김영제, 조만호, 권오식(전 공무원), 김회준(세무사) 총 7명을 2022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회
충남도의회가 한센인 정착마을의 복지실태를 파악하고, 복지 향상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본격화한다. 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13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연구모임은 한센인 정착마을인 서산시 영락마을과 논산시 성광마을을 중심으로 복지 및 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한센인 지원 개선방안 및 복지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출범했다.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뉴스더원 박두웅 충청취재본부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정부 위임사무 시군평가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시는 13일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3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 실적 제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지표별 추진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평가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국민 생활과 밀접한 90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정량과 정성평가로 이뤄진다.전년도 88개 지표 중 실적 미흡 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실적향상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충남 서산시는 13일 충청남도와 수자원공사 관계자,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동부전통시장 일대에서 민관합동 물 절약 홍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지역의 수원인 보령댐이 지난 3월 초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고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가뭄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시는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인근 상점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 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참석자들은 물 절약 방법으로 ▲샤워
충남 서산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기념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선진시민교육’이 13일 서산버드랜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이관석)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념식에 의미를 함께 나눴다.기념식은 간단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후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배우고, 간월도에 나무 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으로 녹색 새마을운동을 실천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에 맞춰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충남에서 발생한 봄철(3~5월) 화재 637건 중 부주의 화재는 338건인 53%로 가장 높았으며 세부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 쓰레기 소각, 불씨·불꽃 방치 등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봄철 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불티가 주택 및 산으로 날아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 해를 맞아 12일 교육원 야외부스에서 진행한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4월 12일은 무슨 날일까요?” 질문을 하고 “도서관 의 날” 정답을 외치는 이용자에게 이동식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참여한 학생은 “긴 공사로 도서관 이용을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서부평생교육원 최고”, “이 사진 찍는 게 소원이었는데 도서관에서 찍을 수 있어 소원을 이뤘어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