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역 내 입주 기업체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난 2017년부터 종천농공단지에 건립을 시작한 지상 3층, 건축 면적 512㎡ 규모로 총 51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근로자 공동 기숙사가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와 함께 내년도에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건축 면적 544㎡ 규모의 생활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복지관에는 근로자 공동 식당, 실내체육시설,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또한, 폐수처리장 노후시설 교체, 40대가량의 노상 주차장 설치도 함께 진행한다. 이는 지난 9월
태안군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위기에 처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군은 이달 2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 점검 및 지원에 힘쓴다.우선 군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돌봄 부담 과중 가구 △의료 및 경제위기 가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중점 발굴 대상자로 지정했다.군은 읍ㆍ면사무소의 맞춤형복지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우리동네 행복지
당진시는 장애인 재활사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방문재활 서비스에 한방 진료를 포함해 재가 장애인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보건소 등록 재가 장애인 중 거동이 불편한 36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한의사와 재활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통증 완화, 증상조절 등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대상자의 장애 정도에 따라 일상생활 동작지도, 근력강화 운동 등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한방진료(침, 투약, 상담)를 추가해 대상자들에게 호응이 크다. 지체장애가 있는 김씨(여, 58세)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이 지난 10월 개관한 도란도란 빨래터가 동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도란도란 빨래터는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2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이곳은 취약계층에게는 찾아가는 무료 이불 빨래서비스를, 동민들에게는 쉼터를 제공한다.동문1동 통장단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공동체(9개 사회단체)가 협업으로 운영하며, 25명 내외의 자원봉사자가 이불세탁 및 청소 등 시설물 관리와 운영을 돕고 있다.26일 개관 이후, 1일 평균 2~3가정이 이불 세탁서비스를 이용하고
서산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시는 기존 운영하던 80개의 버스승강장 탄소발열의자를 동남아파트 및 동부시장 앞, 서산문화회관 앞 등에 10개를 추가 설치해 90개를 운영키로 했다.또한, 겨울철 바람을 막아줄 바람막이를 이용객이 많은 1호광장, 동부시장, 중앙병원 버스승강장에 설치했다.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된 버스승강장 35개소에 대해 누수방지를 위한 천장보수, 의자교체, 외관 도색 등 보수공사도 진행한다.탄소발열의자는 초저전력 발열방식으로 제작해 30% 이상의 전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원)와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는 지난 10일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전하는 ‘온기 가득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사업에는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할 총 8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과 후원회원, 복지이장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동절기를 앞두고 주거 실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온기 가득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 후원회원, 이장, 부녀회장 등 복지인적안전망의 발굴 활동을 통해 파악된 동절기 취약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자원봉사자 9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김미영 서천군 아동보육팀장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들은 사례관리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습 멘토, 양육자 살림 코칭,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며 드림스타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생활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며 “드림스타트 사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1일 서산문화원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사회복지의 날: 매년 9월 7일이날 코로나19로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생략해 시상식만 진행했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백종신)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개인 22명과 제6회 사회복지대상 공로·봉사·실천 3개 분야의 대상 3개 단체를 시상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이 유공자 8명, 이연희 시의회의장이 5명, 성일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층 가구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간을 오는 20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태안군이 밝혔다.‘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 가족 356만 2천 원)’, ‘재산 3억 원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저소득 가구로, △기초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급여)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저출산 문제와 양육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행복키움수당 지원 대상을 만 36개월 미만 아동까지로 확대한다.행복키움수당 제도는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수당이다.시에 따르면 기존 출생 월부터 만 24개월 미만 아동에게 지원했던 것을 이달부터 관내 거주하는 만 36개월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한다.이로써 기존 대상자 2,100여 명에서 1,200여 명이 추가된 3,3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기존 행복키움수당을 받다가 연령 초과로 지급이 중단된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한우 제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사)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현영주)는 지난 2일 군청 현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현영주 지부장 등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한우 곰탕 130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현영주 지부장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며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운동프로그램 이용에 제한이 있는 직장인 대상으로 언택트 건강 개선 요트(요가+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을 지난 10월말부터 시작했다. 구글미트(Google Meet)를 통한 화상 라이브 방송으로 이뤄지며 직장인의 근무 시간외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주 2회 1시간(매주 화, 목) 새벽반(06:20~07:10), 저녁반(20:00~21:00) 두 개의 반으로 진행한다.운영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8주이며, 당진 송악의 성인 직장인 중 각반 20명씩 총 40명이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0월 30일 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국화마을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김전규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나눔냉장고는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 및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북면행정복지센터 현관에‘국화마을 나눔냉장고’를 설치했다.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주민(저소득 취약계층 등)들이 이용할 수 있다.지역 주민·단체 등 누구나 자발적으로 식료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긴급생계지원금 지급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30일 밝혔다.신청기한을 기존 10월 30일에서 11월 6일까지 7일 연장했으며, 요일제로 운영했던 신청접수를 별도 지정없이 상시 가능토록 변경했다. 지원대상은 기존 코로나19로 가구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가구에서 소득감소율의 제한을 두지 않고 가구소득이 감소한 가구면 모두 해당된다.이외 ▲올해 2월 이후 실업급여 또는 구직급여를 받다가 종료된 자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고 재산이 3억 5천만 원이하 가구는 기존과 같이 운영된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10월 28일(수) 재가 장애인 103가구에 전자레인지(1,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일상생활하기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전자레인지 사용에 익숙지 않은 점을 고려해 사용방법과 안전사항도 설명했다. 임태성 이사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식생활 개선으로 재가 장애인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재단-복지시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거버넌스 허브기능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재)서산시복
당진시가 현장 중심의 시민 체감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무료 상담은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대덕동 당진농협 4층)에서 진행하며,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 방문신청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관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상담은 당진시 마을세무사 배정영, 이현강 세무사와 당진시청 지방세납세자보호관 및 세무공무원이 진행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충남도가 저소득층 지원 확대를 위해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했다. 도는 정부 4차 추경 예산 편성에 따라 시행 중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대상에 소득 감소 위기가구를 포함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지원 범위는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해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가구였으나 이번에 범위를 확대해 25% 미만 가구라도 소득이 감소했다면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신청 기간을 오는 30일에서 다음달 6일까지 연장했으며, 요일제를 폐지해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신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이 26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이하 빨래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과 빨래 시연 행사를 갖고 개관의 기쁨을 나눴다. 빨래터는 서산시 향교1로 7(대림아파트 정문 앞)에 위치했으며, 취약계층에게는 무료빨래서비스를 동민들에게는 회의 또는 친목 모임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지난 7월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 공모 선정으로 2천만 원을 지원받아 빨래터를 공사했으며, 세탁기, 건조기, 테이블, 의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1일 충남노인회관에서 열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양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해 도지사·도의장·연합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어르신 여러분의
태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도사업인 ‘우리마을 반찬 품앗이’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우리마을 반찬 품앗이’는 태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용렬ㆍ민간위원장 손진성, 이하 협의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계 연합모금 특화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태안읍 송암1리 마을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월 2회 반찬을 지원한 바 있다.협의체는 이번 하반기 ‘우리마을 반찬 품앗이 사업(2차)’은 태안읍 45개 전 마을로 확대, 마을당 거동불편ㆍ독거어르신 1가구씩을 선정해 월 1회(1개월 분) 반찬을 지원하고 일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