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글로벌 문화, 그림책 감상과 영상그림책 만들기 등 강의아동층의 전유물로 여겼던 그림책의 독자층이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서산문학예술연구소(대표 김가연)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2월 28일-29일까지 서산문학예술연구소 내에서 라는 시민강좌를 개최한 것.이 강좌는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박덕규) 소속 연구교수진들이 ‘그림책과 글로벌 문화’, ‘변주와 확장 : 그림책 즐겁게 읽기’, ‘그림책 감상과 영상그림책 만들기’, ‘세계 속의 한국 그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변화된 내용을 신속히 반영하고자 문화재 관련된 여러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변화되는 사항 및 정비되는 내용은 △문화재 개념 △관련 법령 △분류 체계 △조직 명칭 △실물 안내판△ 각종 국가유산 정보 등이다.군은 올 상반기 군 문화재 조례 2건(문화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의 제명과 내용을 개정할 예정이며, 조직 명칭은 기존 ‘문화재팀’에서 ‘국가유산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이외에도 하반기 안으로
서산문학예술연구소(대표 김가연)에서는 2월 28일-29일까지 서산문학예술연구소 내에서 『일상을 예술로-그림책을 중심으로』라는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박덕규) 소속 교수진들이 ‘그림책과 글로벌 문화’, ‘변주와 확장 : 그림책 즐겁게 읽기’, ‘그림책 감상과 영상 그림책 만들기’, ‘세계 속의 한국 그림책’, 그‘림책 감상과 영상 그림책 만들기’ 라는 주제로 총6회가 진행된다.강좌를 마련한 김가연 대표는 “21세기 들어 글로벌 문화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문화예술 산업 장르로 부각된 그림
충남 서산시는 시립합창단이 제9회 기획연주회 가족뮤지컬 ‘엄마의 비밀일기’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3월 16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주회는 서형일 지휘자가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안무와 연주를 접목해 풍성한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입장표 예매는 오는 29일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서산시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시는 26일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참여 공연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화 수요 지역 등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작품은 국립국악원이 선보인 공연 중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수작으로 엄선돼 전국 20개 공연장에서 연주된다.시는 국립국악원의 우수 작품 중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판을 나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고남면 고남리 611)이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고남패총박물관 운영위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
충남 서산시가 시립합창단에서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할 시민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합창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54년 2월 19일부터 2008년 2월 19일까지 출생한 서산시민으로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hei1020@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오는 3월 5일 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자유곡(한국 가곡) 1곡을 정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산군이 올해로 황새복원 9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황새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015년 광시면에 설립된 예산황새공원은 국내 대표 황새복원 시설로 황새사육, 황새 방사 모니터링, 서식지 복원에 관한 연구, 생태교육, 생태체험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예산군 황새사육 및 연구, 전국 황새모니터링 사업은 박사급 황새 전문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팀과 황새 전문 사육사 4명이 상주하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사육 및 전국 야생 방사 황새를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또한 해당 프로젝트는 문화재청, 한국교원대학교
충남 서산시가 전통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발돋움한다.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김현곤 장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의 서산으로의 종목 이전과 무형문화재 합동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무형문화재 악기장이란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사람으로, 보유자 김현곤(89세)은 편종과 편경을 복원, 제작한 국내 유일의 장인이며 2012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태평소와 대금, 소금 등 여러 국악기를 복원해 지난해 12월 은관문
충남 서산시가 17일 아름다운문화예술콘서트“AMUN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AMUNA’라는 이름은 아무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콘서트라는 의미에서 명명됐다.공연은 한양대 발레단과 LY댄스아카데미, J&L댄스아카데미에서 클래식 및 창작 발레 공연과 K-POP, 걸스 힙합 등 신나는 프로그램이 2시간 정도 이어져 관람객의 쉴 틈 없는 호응을 받았다.이날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
보령시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공식 포스터를 확정하고 축제준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지난해 실시한‘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출품작 74점 중 축제 및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식 포스터으로 선정된‘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는 이예진 씨의 작품으로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여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감정을 표현했으며, 국적, 언어, 연령 구분 없이 하나가 되어 힘차고 역동감 있는 동작과 에너지 넘치는 색감을 담아냈
충남 서산시가 14일 관내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충남도 내 최초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창작수당’을 지원해 왔다.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 서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 확인서가 유효한 관내 전문예술인이다.예술활동증명은 공고 시작일인 올해 2월 16일까지 유효기한 내에 있는 확인서만 인정된다.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
충남 서산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천체관측 행사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개최된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달, 목성, 성단 등 천체 관측의 기회와 보름달 소원 모빌, LED 쥐불놀이 만들기, 윷놀이로 윷점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의 추억을 남기기 좋은 달 모양의 풍선과 포토존도 설치해 우리 고유 세시 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보수를 시작한 주관측실 망원경이 올해 2월 새롭게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 당일 서산해미읍성을 방문한 시민에게 전통문화를 선물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산해미읍성에서 설 명절을 맞아 잊혀가는 고유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약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이날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뤄 잊혀가는 세시 풍속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방문객들은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등 흥겹고 스릴 넘치는 공연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고 국궁,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에 참
충남 서산시가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립합창단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위촉식에서는 한국예총 서산지회, 한국음악협회 서산지회 등을 통해 추천받은 음악 전문 인사와 관련분야 경험자 등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운영위원은 2년간 합창단의 기본운영계획과 연간공연계획, 단원의 위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며 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위촉장 수여에 이어 새롭게 출범한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운영 사항 보고와 올해 시립합창단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충남 서산시가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단체이며 18세 이상 39세 이하 회원이 5인 이상인 단체이다.또한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 관련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동일 사업으로 국가나 다른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연극
충남 서산시가 23일까지 ‘2024년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인 풍물을 계승한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시민들의 전통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15개 읍면동에 소재한 농악대 및 풍물단이며 지원 금액은 단체별 200만 원에 총사업비의 20% 이상 자부담을 둔다.신청은 2월 23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선정 결과는 부서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별도 통보된다.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에서 풍성한 민속행사로 설 명절 방문객을 맞이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잊혀가는 고유 세시 풍속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산해미읍성에서 전통문화 공연과 민속 체험을 내용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옛날 농촌 사회 여흥을 맛볼 수 있는 사물놀이, 국악가요, 줄타기 공연과 고향의 정취와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떡메치기 시연과 전통차 시음 등으로 구성됐다.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국궁과 연만들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
서산문화원(원장 백종신)은 2월 2일 본원 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의식행사에는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완섭 서산시장의 영상인사에 이어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개최되었다. 본 회의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 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임원선출에 관한 운영규정’을 개정하였다.서산문화원은 지역문화의 계발·보존 및 활용하는 한편, 지역문화의 발굴·수집·조사·연구 및 활용,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문화학교 ▲충
‘봉황(태평성대)을 기다리며’ 조신호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된다.‘환경.통일 화가’ 조신호 작가가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서울 종로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층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개인전에서는 태평성대와 성군을 뜻하는 작품인 ‘봉황(태평성대)’을 전면에 야심차게 내세웠다. 조신호 화가는 자연, 민중의 삶과 시대상을 담은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작가로 전시회에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파주의 자연과 함께 위안부 등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조 작가는 충남 태안 출신으로 강직한 성격으로 파란만장한 젊은 시절을 보내다가 파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