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29일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5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관리, 우기 전 재해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시는 5월 10일까지 산지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17개소, 토석채취허가지 9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 지역 31개소를 점검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사항과 함께 안전관리 전반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2024년 체육인재육성기금지원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우수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기동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각 기관,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우수한 초중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 및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현재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0개 학교, 25개 운동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인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이완섭 시장과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협의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2년 체결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한서대와 신성대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업무협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생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은 학장(보령시장) 식사, 입학생 선서, 학사 운영 안내, 학생자치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해 운영한다.교육은 과정별 주 1회(수, 목) 4시간씩 모두 23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자체 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
예산군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 확보액 3266억원보다 9.2% 증가한 3566억원으로 계획했으며, 중점 확보 사업으로는 104개 사업, 국도비 총 1993억원(총사업비 3170억원)을 선정했다.이외에도 국가 직접시행사업으로 11건, 총 2330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도
홍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5개 기관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커피와 청렴메세지를 전달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기관별 함께하는 청렴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첫 날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청렴 푸드트럭 순회는 순차적으로 사업소와 읍·면을 돌아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챌린지는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이 직접 청렴 푸드 트럭과 함께 기관을 방문하여 ‘뜨겁게 실천하는 청렴 커피’, ‘청탁예방에 좋은 비타민 가득 유차자’를 나누며 그간 본청 위주로 추진했던 청렴 행사를 군 전
당진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27일 영랑사에서 당진소방서와 합동으로 대형산불 대비 훈련을 했다.이번 합동훈련은 당진시 영랑사 인접 산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산불이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진화해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기획됐다.훈련에는 당진시 산불진화대, 당진소방서 등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 차량 2대 소방차량 2대 등 산불 진화 장비가 동원됐다.주요 훈련내용은 △산림 및 전통 사찰 방어 훈련 △기관별 주요 임무 숙지 및 연계성 훈련 △산림화재 대응 작전도 활용·작전 수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3월 28일 태안해양경찰서에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해양환경관련 민간단체 회원, 수협 임직원, 일정 요건을 갖춘 어업인 등 일반 국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오염 취약지역 감시와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올해 3년째이며, 태안해양경찰서에서는 기 위촉된 감시원을 정비하고 9명을 신규 위촉하여 올해에는 총 41명이 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 학교 지원센터는 28일(목) 오전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은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인 명지초등학교는 체계적인 학년별 과학수업을 위하여 교육과정별 실험기구 및 재료의 배치를 지원 요청 받아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8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규성 순경, 조승현 순경은 28일 오전 9시부터 관내 금융기관에 대하여 특별방범 진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방 팀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범죄 취약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범죄예방 진단과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특히 금융기관 대표자와 종사자들 상대 돌발사태 발생시 대처 요령과 함께 CCTV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범죄예방진단 체크리스트 작성하는 한편 취약 요소 확인 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강구 등 자위 방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3월 27일 14시 어선 화재·전복 상황 대비 구조 세력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가상상황을 설정해 단계별로 대응 방법 등을 설명하는 토론 기반 훈련이번 훈련은 최근 많이 발생한 어선 화재·전복 상황을 바탕으로 현장 세력의 임무 숙지, 지역구조본부 구성과 운영 사항 교육, 상황 대응시 문제점과 개선사항 토의 등으로 이뤄졌다.특히 어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방법, 기상악화 상황에서 전복된 어선의 효과적인 리프트백 설치 방안도 논의했다.▶ 리프트백:배 등이 바다 밑으로 가라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35억 1800만 원(국비 16억 9300만 원, 도비 6억 5370만 원, 군비 11억 713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 3000만 원(국비 9000만 원,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등 총 36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229대(승용 118대, 화물 111대) 및 수소전기자동차 4대
충남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태안군은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봄 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의 보고’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충남 서산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86개소를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얼었던 땅이 녹아 풀리면서 지반침하, 변형 등 낙석, 붕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실시됐으며 안전수칙 및 절차 준수 여부와 보행로 주변, 옹벽, 절토 사면, 안전난간 상태 등 재난·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86개의 공사 현장 중 미흡한 6개소가 지적됐으며 시는 경미한 지적 사항이 있는 1개소에 대해 즉시 현장 시정조치를 완료했다.또한 토사유출 우려 및 안전
충남 서산시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별 여건에 따라 12~18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이번 위촉식에서는 읍면동별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가구 발굴 사례를 공유했다.위촉된 민간위원장들은 2026년 2월 26일까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공동위원장인 각 읍면동장들과 협업하게
충남 서산시가 28일 가정 위탁, 시설 입소 등 보호대상 아동의 가정복귀 지원을 위해 외식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액 민간 후원사업으로 진행되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한 보호대상 아동 72명에게 595만 원 상당의 관내 외식업체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상품권은 가구별 아동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원가정과의 면접 교섭 시 사용할 수 있다.시는 아동이 욕구에 맞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관내 외식업체 4개소를 선정했다.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보호자로부터 이탈한 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해 이번 상품권
충남 서산시는 27일 지곡면 환성3길 137 일원에서 환성3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원, 지곡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환성3리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했다.기존의 경로당은 1970년도 건축돼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생활공간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다.시는 마을 주민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경로당 신축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신축된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2.66㎡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거실
충남 서산시가 28일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주민세 활용 특화사업은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시군별 자치사업을 심사해 우수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시는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심사에서 시는 ‘주민세 환원으로 함께 만드는 평생교육형 주민자치’를 주제로 6개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행복마을학교 지원사업과 마을 돌봄, 청소년 자치활동에 중점을 둔 자치활성화 사업을 강조했다.특히 ▲부춘동 주민자치회의 청소
충남 서산시가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550여명이 참여했다.시에 따르면 READY Korea는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6일 청운대학교와 지역주민간 갈등에 발벗고 나서 중재를 통해 ‘민-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하며 갈등을 봉합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홍성군 소재 청운대학교의 학사제도 운영과 관련하여 오피스텔 임대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과 대학 간에 갈등이 발생하여 집단민원으로 번지게 된 주민과 대학 간의 양측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용록 군수가 직접 팔을 걷고 해결했다.주민들은 “청운대가 홍성캠퍼스 학생을 인천캠퍼스에서 수업을 받도록 편법으로 학칙을 개정했다.”며 반발했으며, 대학 측은 “자율전공제 등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