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나문숙)가 주관한 제34회 서천군여성대회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이날 개최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립남성중창단의 식전행사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행사 1부는 양성평등문화확산에 기여한 군민 13명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사)한국성폭력연구소 최강현 소장의‘양성평등한 건강사회 만들기’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나문숙 회장은 “‘우리사회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양성평등주간(9.1.~ 9.7.)을 맞아 2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제25회 여성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부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기여 시민 등 22명에 대한 표창,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건전한 소비생활과 녹색생활 실천 ▲4대 폭력 근절 및 나눔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역량 결집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2부에서는 참가자들
예산군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세계 한인여성의 힘으로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충청남도와 함께 주최하며,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대회는 국내·외 여성리더들이 참석해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국제행사로 3년 만의 대면행사로 많은 한인여성들의 기대를 모았
보령시는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한국여성농업인보령시연합회(회장 김옥수) 주최로 2022 충남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책무가 커지고 있는 지금,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업발전에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임무를 자각하고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한여농과 함께하는 희망찬 농촌! 미래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충남지역 시장·군수, 여성농업인 1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한 표창패 수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8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미니 채용박람회는 영유아 보육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생과 구인 중인 영유아 보육시설을 매칭하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구직 중인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 중인 보육시설에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행사에 보육시설 8개소와 직업교육훈련생 20명이 참가해 10명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그중 2명이 채용됐다. 서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27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을 지원한 운영 실적을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서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인식개선, 인력 양성, 일자리 확대,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관표창 외에도 관내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도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우수기업으로는 ㈜창성(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16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영유아 보육 실무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강한다.대상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20명을 선발했고, 16일 서산고용복지+센터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총 15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직업전문교육(보육교사 실무교육), 직업소양교육(직장예절, 직장인마인드 교육), 취업준비교육(여성인재 취업성공 전략) 등 실무 위주로 구성했다.유관기관 실무자 초청 간담회도 진행해 교육생들의 취업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사업이 지난 4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작년 790회 서비스 제공에 이어 올해 1,500회로 확대된 만큼 서비스 개시에 앞서 3일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고, 80여명의 애니맘 활동가들은 최근 확산된 코로나19 감염 상황에도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 고객만족 및 기본교육, 안전과 성인권 예방교육, 아동‧청소년‧노인 심리교육 및 서비스 제공 실무교육, 정리수납 등 애니맘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통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애니맘으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체 수요에 맞는 생산직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친환경 전기자동차부품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교육을 시작했다.사전 면접을 통해 총 21명을 선발했으며,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총 78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론 및 실무, 자동차무품 조립·가공, 전문교육 및 직무소양, 취업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과정은 자동차 제조업이 발달해 있는 지역산업 특성뿐만 아니라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점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의회사무국 역사상 최초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민지 주무관에게 직접 장미꽃을 건넸다.시의회는 이날 아침 업무 시작에 앞서 사무국 전 여성 직원들이 이연희 의장으로부터 장미꽃 한 송이와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이연희 의장은 “서산시와 시의회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을 응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어 “세상 사람들이 여성과 남성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꿈꾼다”며 “여성들이 사회 각 분
예산군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금선)와 함께 ‘해피 우먼스 데이(HAPPY WOMAN'S DAY)’ 캠페인을 전개했다.예산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예산역과 군청 로비에서 지역 주민, 군청을 찾는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을 대표하는 여성들(나혜석, 김일엽, 정정화 등)의 등신대를 제작해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장미꽃 400송이를 나누는 등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돌아보게 했다.‘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
당진시가 오는 25일까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2022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위해 건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규모를 충족하는 대상에 한해 가구당 1명에게 연간 20만 원의 바우
당진시가 23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해당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여성 아동친화도시 부서별 이행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여성친화도시 24개부서와 아동친화도시 30개부서가 참여해 각 44개 과제와 90개 과제를 제출했으며, 이에 따른 예산으로 각각 95억 원과 708억 3800만 원을 책정했다.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앞둔 시기로 TF팀에서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성평등 조직문화 위한 연간 캠페인 ▲당진형 여성일거리
태안군이 관내 여성 농어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13억 3300만 원을 들여 ‘행복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건강증진·문화생활·학습활동 등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로 실제 영농 및 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1947. 1. 1. ~ 2002. 12. 31. 출생)의 태안군 거주 여성 농어업인 총 6650명이다.단
충남 서산시가 여성농어업인의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20만 원의 행복바우처를 제공한다.21일 시에 따르면 행복바우처는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85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여성으로 가구당 5만㎡ 이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야소유 100만㎡ 미만이여야 한다.단,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은 3월 25일까
홍성군은 올해도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지원과 구인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십, 구인구직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기관이다.군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위기 속에서 취업 약자인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새일센터에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먼저 새일센터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직업
서산시는 시민들의 건전한 성 의식을 확립하고, 성폭력 등에 대처하기 위해 2월 14일 다오름젠더교육센터(대표 송태연)에서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자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성교육 자원활동가 양성 교육은 기본과정(37시간)과 심화과정(20시간)으로 구분되며 이 과정을 모두 마친 15명의 수료생 중 10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기본과정은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총 9차시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국내외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 정책 △성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아동·청소
충남 서산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위생물품 지원 연령을 기존 만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한다.1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1998~2013년 사이 출생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 지원대상자 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보건위생물품 지원금액은 월 1만2000원으로 연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나 올해 확대된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은 오는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올해 만 9~18세는 연 최대 14만4000원을 만 19~24세는 연 최대 9만6000원을 바우처카드
충남 서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됨에 따라 정책과정에 남녀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시정 운영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체결하고 평등사회 구현을 상호 약속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 및 돌봄과 안전이 잘 구현된 곳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한다.시는 2017년~2021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이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는 등 여성의 정책참여 기회 및 일자리 확대에 노력해왔다.또한, 가족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육
예산군은 2022년 새해에도 여(女)자(子)가(家) 행복한 여성도시 1번지 조성을 위해 예산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하며,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자체가 정책 수립 시 여성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여성을 배려하는 프로젝트이며, 궁극적 목표는 여성은 물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