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월 1일자로 주민복지과를 분과해 가족지원과를 신설했다.가족지원과 신설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무형 조직을 구성한 것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새롭게 신설된 가족지원과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 여성과 경로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연령에 대한 복지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경로복지팀 △여성가족팀 △청소년팀 △아동친화보육팀으로 구성됐다.먼저 경로복지팀은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노인복지관 운영지원 △결식노인 무료급식지원 △노인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9일, ‘희망이음·다정다감 송년회’행사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송년회는 올 한해 지역장애인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바리스타 오픈데이, 사업영상 시청, 캘리그라피와 표어공모전 작품전시회, 프로그램 발표와 축하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개회식에는 박은경 팀장, 김은회 자원봉사자, 김기혁 후원자, 임미옥 자원봉사자, 조정희 강사가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프로그램 발표회에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신현웅)는 7일 오후 3시 서산문화원에서 ‘서산시 요양보호자 실태조사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초고령화로 어른신 돌봄과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이면에 취양계층 노동자가 늘고 고용, 노동조건, 안전 등의 다양한 문제들도 발생함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해 발표했으며, 요양보호자 노동자의 보호 정책방안에 관해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실태조사 결과에 대해서 남우근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 정책위원이 발표했으며, 요양보호사 실태와 정책제언에 대한 토론자로는 천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노치석)가 2022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서산시와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워크숍은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장과 15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대서산농장 아산연수원에서 6일 오후 4시에 진행됐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의 ‘사회복지사와 지역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강의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벤치마킹 결과 보고로 서산시사회복지협회 연구분과(발표자 노치석 회장)와 서산시장애인복지관(발표자 장명옥 팀장)이 발표했다.이어, 서산시사회복
노인복지청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운)가 백승억 서산이룸교회 원로목사를 고문으로 추대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창립 예배를 개최했다.29일 오전 9시,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창립 예배는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강승규 수석도 참석했다. 이날 창립 예배는 홍문표 의원이 137만 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되는 노인복지청 신설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통과를 위한 추진위원회 첫 번째 공식 행사다.창립예배를 마치고 정창덕 전국총장연합회장과 서정숙 국회의원이 특강이 이어졌다.추진위 고문으로 추대된 백승억 목사는 “추진위원장인 김병
충남 서산시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가구 조사과정에서 가족관계 단절․해체로 부양의무자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 실질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 대해 신속한 심의․의결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결정하는 제도이다.시는 지난해부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재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0여 가구에 대해 지원 결정을 했으며, 가족관계 해체, 부양거부․기피 등 실질적인 복지 취약계층의 생
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자활근로사업의 자활급여 단가를 3% 추가 인상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가 인상은 소득 보장금액을 확대해 최근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등으로 구분된다.이번 조치로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자활급여액이 142만1천 원에서 146만3천 원으로 인상되고, 사회서비스형 자활급여액은 123만1천 원에
충남 서산시와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화순)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 자활근로자의 근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호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야외에서 일하는 자활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시는 폭염 특보 발령 시 근무시간 조정, 실내작업 위주 운영 등으로 자활 참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필요시 단축 근무를 허용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챙길 계획이다. 이외에도 폭염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 작성 등 폭염 대응 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충남서산지역자
충남 서산시가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가입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위해 시행되며, 근로중인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정부지원금(10만 원~30만 원)을 적립해 저축 만기 시 지급한다. 가입을 위해서는 가구소득, 연령, 근로, 가구재산 4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연령(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근로(근로‧사업소득 발생), 가구재산(중소도시 2억 원 이하, 농어촌도시 1.7억 원 이하) 기준을
보훈 가족의 신체.정서, 인지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서산시 보훈 복지 문화대학에서 26일 오전 10시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초청 강연이 있었다.상이군경회 서산시 지회(회장 조문호) 주최로 개최된 이날 강연에서 조규선 이사장은 “오늘날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지킨 보훈 가족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고마운 인사로 강연을 시작했다.조 이사장은 “우리의 삶은 기성문화에 얼마만큼 새문화를 더하기 위하여 사는 것처럼 지난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고 주장했다.급변하는 시대의 변하에 따라 우리 인간도 빠르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회장 길일국) 후원회가 출범했다.21일 오후 2시, 서산문화원에서 처음 출발하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이하 서산시지회)가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길일국 서산시지회장, 이완섭 서산시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시도의원과 장애인 단체 소속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새롭게 발족한 후원회는 초대회장으로 이주완 한화토탈 부장이 취임해 첫발을 내딛는다.이날 행사에서 11명에게 서산시장, 국회의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도협회장, 서산시지회장 등의 공로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7월 11일(월) 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원장 정윤희)에서 다함께돌봄부석센터(센터장 정현경)와 함께 책가방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책가방은 서산결찰서직장어린이집 34명의 원아들의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과 학부모 및 선생님, 경찰서 임직원의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서산시다함께돌봄부석센터 21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정윤희 원장은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고학년이 되었어도 작은 책가방을 메고 다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보령시는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 확대를 위해 보령명천LH 1단지 아파트에 설립한 공립어린이집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11일 김동일 시장과 서윤미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이번에 개원한 공립 키즈빌 어린이집은 지상1층 485㎡ 규모로 입소정원 44명 중 70%를 단지 내 거주자 자녀에게 우선으로 기회 부여하기로 약속했다.시는 저출산 극복 및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1년 11월 아파트단지 내 공립어린이집 설립에 따른 무상임대 계약을 시작으로 전문 수탁자를 공개모집하고 지
늘봄어린이집(원장 설은정)에서는 7월 4일(월)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장놀이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직접 물품을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늘봄어린이집 설은정 원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다.”하고 말했다. 임태성 이사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따뜻한 손길로 모인 소중한 수익금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고령자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6일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겨울철 주로 발생하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도 치명적이다.고혈압 환자는 더운 여름철 체온이 상승하면 혈관이 확장돼 심장에 과부하를 줄 수 있고, 땀 배출로 인한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 위험이 있다.혈전은 혈관을 막아 뇌졸중,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는 탈수로 혈당이 높아지는 등 질병 악화를 초래한다.이에 만성질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꾸준한
충남 서산시가 7월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가정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치매환자의 상태나 습관, 움직임, 행동경향을 고려해 환자의 가정환경을 변화시켜주는 것이 목적이다.치매는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 능력 등의 인지기능과 고도 정신기능이 감퇴하는 증상으로 심화 시 안전상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시는 치매환자의 가정 내 낙상 방지를 위한 문턱 반사 테이프 설치, 화장실 및 거실등, 미끄럼 방지매트 및 안전바 설치 등을 지원한다.이외에도 배회 예방을 위한 야간무선센서등, 현관종 등의 설치도 지원
충남 서산시가 6월 28일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함이다.대상은 5월 29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자격보유자로 4천522가구가 해당한다.별도 신청 없이 자격에 해당할 경우 가구원 수에 따라 선불형 카드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최소 30만 원(1인)에서 최대 145만 원(7인 이상)이며, 차등 지원된다.예외적으로 보장시설 수급자의 경우 1인 20만 원씩
당진시는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 지원 프로젝트 ‘우리들만의 웨딩이야기’에 참여할 청년 예비부부 2쌍을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우리들만의 웨딩이야기’는 소박하지만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작은 결혼식 취지에 맞는 예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혼 컨설팅과 웨딩장소, 예복과 헤어 및 메이크업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작은 결혼식에 참여 의사가 있는 39세 이하 예비부부로서 부부 중 1인 이상은 당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신청 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7층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충남 서산시가 13일부터 의료취약계층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재개한다.검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급여1종·2종), 차상위계층 및 유공자(국가유공자,광주민주유공자)다.골다공증은 골밀도 감소로 뼈가 약해지는 질환이며, 전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골밀도 검사는 척추(요추)와 대퇴골(고관절) 2개 부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전문의가 상주한 병·의원 연계 등으로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검사 신청은 서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차상위확인서, 국가유공자증, 민주
보령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14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시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세와 마스크를 제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우울감 해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관내 경로당 419개소와 노인복지관 4개소 등 총 423개의 노인복지시설이 25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3차백신 접종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COOV앱,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의 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