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한다.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텀블러, 반찬 용기, 장바구니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청 홈페이지 → 소통참여 → 시민참여 →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 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50명을 추첨해 선정된 참여자는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매 익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받을 수 있다.서산시 이용 자원순환과장은“실천
충남 서산시가 18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형 환경교육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실천형 환경교육은 민.관.학.기업이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 환경 교육 서비스 공급체계를 확대해 추진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2016년부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환경 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올해 ‘취약계층 생태교육’과 ‘호수공원 생물 다양성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취약계층 생태교육은 3월부터 장애인 및
보령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및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설치 예정지는 보령시가 소유 관리·운영하는 공공건물과 공영주차장으로 보령시청, 대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등 34개소이며, 해당부지에 139대의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자격은「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신사업자(전기자동차 충전사업)를 등록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및 운영·유지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로 희망 사업자는 1월 25일까지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사업계획서
태안군이 청정 농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선다.군은 청소차 미운행 지역에서 마을별로 보관 중인 영농폐기물을 군 청소인력이 직접 찾아가 수거·운반하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처리’ 사업을 올해 연중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거사업은 농촌에서 영농활동 시 발생한 각종 폐기물들이 제대로 수거되지 못해 산야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처리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특히, 개인 소유 차량이 없는 70대 이상 고령화 가구의 경우 영농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주민 불편 해소를
당진시가 2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당진시는 효율적인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통합해 올해 7월 위촉식을 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위원회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3명과 위촉직 8명 등 총 11명으로,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와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의 △2023년 업무추진 현황 및 예산집행실적 보고 △2024년 사업추진계획과 예산안 보고 및 질의응답을 했다.시 관계자는“석탄화
충남 서산시가 탄소중립도시 서산시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시는 지난 14일‘서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 부위원장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20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의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지난 1월 용역을 시작해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의견들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사
서산시의회가 지난 2021년에 이어 다시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신속제정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서산시의회가 석유화학단지 주변 주민들의 심각한 피해실태를 밝히며, 대통령실과 국회, 정부 관련 부처와 전국지방의회에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을 신속하게 제정해달라는 촉구 건의안을 보냈다.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의 2017년부터 2022년까지 33건의 사고 발생 사례를 들며, 이에 따른 주민피해를 상세히 밝히고 지원법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서산시의회의 지원법제정 촉구 건의안에는
충남 서산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과 김용경 서산시 의회,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서산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용역사 ㈜가비는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서산’이라는 비전과 그에 맞춘 4대 전략 목표로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
충남 서산시는 21일 대산읍 오지리에 위치한 옥도의 생태계, 지형, 지질 등을 비롯한 자연환경의 보전을 위해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청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특정도서 내 불법출입 감시를 위한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해안가로 밀려온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대산읍에 있는 옥도는 곰솔, 소나무군락 식생이 양호하고 시 스택, 해식동 등이 발달하고 자연경관이 탁월해 환경부에서 2002년에 특정도서(제123호)로 지정됐다.서산시 관계자는“최근 섬에서 낚시 등 여가 활동이 증가
태안군이 올해 3차례 진행된 ‘2023년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총 2847톤의 재활용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제3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 폐비닐 157톤과 재활용품 117톤, 쓰레기 785톤 등 총 1059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올 한해 태안군에서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 및 쓰레기는 △폐비닐 524톤 △농약병 41톤 △재활용품 357톤 △쓰레기 1925톤에 달하며, 군은 청정 태안 조성을 위한 지역 주민
충남 서산시가 14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읍면지역에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출장 검사는 지역 내 이륜차 검사소가 지역에 없어 정기 검사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의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지정검사소가 소재하는 성연면은 출장 검사에서 제외되며, 휴일(18일~19일)에는 검사하지 않는다.출장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검사 당일까지 유효한 보험
충남 서산시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 관, 학,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시는 8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서산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산4사 관계자, 시민 등 약 500명이 함께 참여했다.지역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확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탄소중립 관련 영상 상영 ▲서산시 탄소중립 비전 발표 ▲20
충남 서산시는 1일 대산읍 대죽리 흑어도에서 서산시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은 특정도서로 지정된 흑어도의 생태계, 지형 또는 지질 등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산읍에 있는 흑어도는 멸종위기 생물인 검은머리물떼새가 서식하고, 희귀종인 높은 등 옆길게 서식, 검은 따개비 집단서식하는 곳으로, 생태계보전 가치가 탁월해 환경부에서 2002년에 특정도서(제122호)로 지정했다.시는 이날 특정도서 내 낚시 및 행락
태안지역 석탄화력발전소가 단계적 폐쇄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머리를 맞댔다.태안군은 지난 10월 30일 태안문화원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충남연구원, 태안군이장단연합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민·관협의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발전소 폐쇄 및 탄소중립이 태안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자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의 건의 사업에 대한 구체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3년 환경중심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11월 1일(수)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평 전시체험 특별전: 초록빛 동행,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며 11월 7일(화)까지 9종의 전시와 체험으로 꾸며진다.‘평생학습 주간’은 매년 11월 1일에서 7일까지로, 평생학습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전시 체험 위주의 특별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허니콤보드’ 라는 친환경 재
보령시가 천북면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보령시는 지난 18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국가생태탐방로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자연자원 및 생태적 배경을 가진 문화·역사 자원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도보 중심의 길이다.생태탐방로가 조성될 보령호 일원은 큰기러기, 가창오리, 쇠기러기, 청둥오리, 고방오리 등 총 142종의 조류와 15종의 양서·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특히 천연기
충남 서산시는 서령라이온스클럽(회장 조수행) 회원 30여 명과 함께 지난 14일 청지천 일대에서 큰입우럭(배스), 파랑볼우럭(블루길)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생물 퇴치를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지천은 2019년도 생태계 교란 야생동식물 서식 분포 조사에서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조사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청지천 2km를 걸으며 약 3kg의 배스를 퇴치하고 생활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그동안 시는 생태계 교란 생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퇴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11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6일(금) 오후, 해미읍성 일원에서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서산교육지원청 내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 나눔 동아리 회원 55명이 참여했으며, ‘부패 방지 법령을 엄격히 준수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청렴 사회를 선도하겠다’라는 주제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현장에서 실시되었다. 캠페인과 함께 축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축제 현장의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도 진행되었다.행사에 참석한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이OO 주무관은 “우리 지역을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시장 등 보령시 산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번 결의대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중심도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1회용품 없는 깨끗한 보령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선언문을 낭독 후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 △청사 내 매점 방문 시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사용 △매주 수요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1회용컵 없는 날 적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는 태안군의회의 요청으로 지난 27일 태안군의회에서 태안군의회 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오일뱅크 페놀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등 피해의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토론에 앞서 환경특위 위원들은 환경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내역, HD현대오일뱅크의 입장, 검찰의 기소 상황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검찰의 기소 내용에서 나오는 과학적 용어나 법률적 용어 등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