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는 충남형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지원 사업’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유경제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중 공모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내달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 절차 심사기준 등 주요 내용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공유경제 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기업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공유경제는 소유권과 무관하게 공간, 물건, 재능 등 자원을 함께 사
경제
서산포스트
2021.03.18 07:57
-
충남도는 18일 도내 지역화폐를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는 법정화폐와 달리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절감, 매출 증대 등 정책적 목적으로 발행·유통한다. 도는 지난해 모바일·카드 등 전자 형태의 지역화폐를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화폐 운영비(한국조폐공사 기준 종이 2%, 전자 0.3%)를 대폭 절감했다. 특히 모바일은 한국조폐공사의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을 활용해 플랫폼이 다른 천안·공주·부여 등 3개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12개 시군에서 사용처 소재 시군에 맞는
경제
서산포스트
2021.03.18 07:56
-
-
-
-
-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속 교직원 맞춤형복지비 260억 원 중 82%인 215억 원을 3월에 조기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맞춤형복지비는 소속 교직원의 안정된 근무환경 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근무년수, 부양가족 수 등에 따라 개인별로 점수(포인트)가 배정된다. 단체보험 등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기본항목’과 조직의 업무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관리, 자기계발, 여가활용, 가정친화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자율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개인이 먼저 ‘자율항목’에 맞게 카드 혹은 현금으로 소비를
경제
가재군 기자
2021.03.09 09:52
-
-
-
-
충남도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달 2일 천안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위조상품 합동 단속’에 돌입한다.합동 단속반은 도와 시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15개반 51명으로 편성하며,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상표·상품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부정 경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옷가게, 금은방 등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단속 중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1차 시정 권고 후 시정이 안 될 경우,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위조상품 취급에 대한
경제
서산포스트
2021.02.26 08:28
-
-
-
-
-
충남 수출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올 1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증가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23일 도가 한국무역협회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내 수출액은 70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월 62억 4400만 달러에 비해 12.9% 증가한 규모다.지난달 수입은 22억 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2억 9700만 달러에 비해 33.2% 감소했다.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48억 4900만 달러 흑자로, 전국 무역수지 흑자액 38억 달러를
경제
서산포스트
2021.02.23 08: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