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남면 행정협의회가 지난 14일 고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목항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자정결의대회에서 고남면행정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올해 말 국도77호선의 완전 개통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영목항 청결운동에 나서고 영목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결의했다.박동규 고남면장(행정협의회장)은 “국도77호선 ‘영목항-대천항 구간(14km)’이 완전히 개통되면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이동하는 차량 소요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돼, 고남 관광 산업
서산시가 제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1만여 소상공인 중 지난 14일 기준 7500여 개 업소에 130억 원의 자금이 지원됐다.지난달 29일 개시된 4차 재난지원금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신청에 의해 지급된다.대상은 올해 2월 28일 이전에 사업자로 등록된 사업체 중 전년 매출액이 10억~120억 원 이하인 곳이다. 단,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
충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도에서는 1차(2월)로 △(예비)사회적기업 보고서작성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가치 측정분석 2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이번 2차 모집에서는 △모델 개발 △판로개척 △인지도 제고 △기타 등 총 4개 분야에, 2억 7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단체는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이하 지역재단)은 ‘서천 청년 창업지원 사무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년기업이 입주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이달 12일 밝혔다.서천 청년 창업지원 사무실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지역재단 내 3층 사무실 공간을 무료로 임대하는 사업으로, 지난 5일 대면심사를 거쳐 5개의 청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이 중, 서천군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조류 캐릭터 100종의 저작권을 자체 보유한‘MEET GREE
한일화학공업(주)이 충남 당진 내 석문국가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시에 따르면 한일화학공업은 지난 9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윤성진 대표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공사 추진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커팅, 공장 라운딩 등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일화학공업은 2019년 7월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단 내 8만2863㎡규모에 공사를 시작해 1년 8개월 만에 공장을 준공
서산시가 충남도, 현대건설 등과 전략 추진하는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서산형 일자리 모델을 적용해 1만 5천여 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8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서산형 일자리 모델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시는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서산 지역에 적합하고 특성에 맞는 고용전략, 투자유치, 능력 개발 방안 등 서산형 일자리 모델 개발에 나선다.지난 3월 시는 현대건설과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서산특구에 2023년 말까지 스마트팜을 갖춘 그린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이하 재단)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및 홍보효과 증대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딩 디자인 개선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4월 12일(월)부터 4월 16일(금)까지이며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 등이며,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고 있거나 부정수급 및 영업활동과 관련해 법령 위반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한 기업에 한해 개선의지와 방향성, 기업의 지역사회기여도, 성과 가능성 등의 평가를 통해
서산시가 지난달 29일부터 개시된 4차 재난지원금 신청 독려에 나섰다.5일 시에 따르면 4차 재난지원금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명으로 지급한다.대상은 올해 2월 28일 이전, 사업자로 등록된 사업체 중 전년 매출액이 10~120억 원 이하인 사업체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인 상태가 아닌 곳이다.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 중 6주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업종은 매출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500만 원을 지급한다.집합금지나 영업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공시를 통해 올해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5천300개의 직·간접 일자리창출을 추진하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지난해 서천군 실업률은 0.2%로 전년 대비 0.4%p 감소하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만1500명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용률은 67.2%에 그쳤다. 이와 관련, 군은 5천300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코로나19 극복 일자리창출 ▲지역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청년 육성으로 지역선순환경제시스템 구축 ▲
당진시가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2021년 직업교육훈련’을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모집·실시한다고 밝혔다.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직무실습(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당진시 경제과에서 직접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바이오식품산업 GMP인력 양성과정 ▲중장년기술창업 연계 여성창업인 양성과정 ▲중소기업회계멀티사무원 양성과정 등 3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및 운영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지원을 통해 자생 능력 및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지난 1일 시는 서산시민센터에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오픈마켓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프라인 판매 난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다.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옛향기마을방앗간 외 7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교육에 참석했다.이날 참여기업의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온라인 마켓 입점 필요성 및 효과 등을 교육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결과 549억 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412억 원보다 137억 원 초과 집행해, 133.15%의 집행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비(인건비, 물건비) 부문 예산(275억 원 집행, 151.00%), 투자(시설) 부문 예산(274억 원 집행, 119.02%) 등 전 분야에서 재정을 고르게 집행해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연초부터 이교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속에도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주목된다.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했다.먼저 시는 올해 1분기 우강면 솔뫼성지 일원에 130억 원을 투입해 전시관, 공연장 등을 갖춘 천주교 복합문화예술 공간을 지난달 31일 준공했으며, 인근 합덕제에는 실감영상 체험관을 겸비한 생태관광체험센터를 같은 달 26일 개관했다.또 ▲드림스타트센터 이전 및 청소년카페 개소 ▲충남도내 최초 장애인
보령시는 보령사랑상품권을 지류형과 모바일형에 이어 카드형 상품권으로 출시했다.이에 김동일 시장은 지난 29일 NH농협은행 보령시청 출장소를 방문하여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을 발급받고 범시민적 사용 붐 조성에 나섰다.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은 체크카드와 연계하여 휴대폰으로 24시간 충전이 가능해 판매대행점을 방문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지류형 상품권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모바일상품권과 더불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카드 신청은 본인 명의 휴대폰이나 신용카드를 지참하여 관내 NH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대책들을 추진하며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신속집행 관리대상(3141억원) 중 60%에 달하는 1884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투자부문 예산현액(2790억원) 중 509억 원을 1분기 내로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구직난 해결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126억 원을 들여 총 3702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당진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진사랑상품권의 10% 할인판매 기간을 오는 5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이해 당초 이달 말까지 10%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할인판매 기간을 연장을 결정했다.당진사랑상품권은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리은행 등 관내 53개 금융기관에서 구매와 환전할 수 있으며,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발급과 금액 충
충남도는 다음달 30일까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민 발안형 일자리 창출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특히 청년·여성·중장년·장애인 등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일자리 사업 운영이 가능한 도내 소재 비영리기관·단체, 사회적기업 등이며, 개인이 공모하는 경우 수행기관과 함께 신청 시 참여가 가능하다. 총사업비는 1억 2300만 원이며, 선정 수행기관의 사업계획서 등을 고려해 최대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점가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식당이나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한 동네 골목상권은 전통시장과 달리 상점가로 인정되지 않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비롯해 시설개선을 위한 정부나 기관 공모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였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지방자치단체가 업종과 관계없이 소상공인이 일정 수준 이상 밀집한 구역을 조례를 통해 골목형 상점가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업인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개방형 화상회의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설치하게 된다.시에 따르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 교육실에 설치될 예정인 온라인 화상회의실은 최대 25명이 이용가능하며, 전자칠판, 카메라 등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관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이용할 수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성과를 달성하고자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해당 지역 주민에게 공시하는 제도이다.시는 7개 분야, 15개 핵심과제를 추진해 일자리 8000개 창출, 고용률 70%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했다. 세부계획으로는 ▲고용안정망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지역주도형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