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도내 초·중·고교의 보건교사 배치를 위한 적극적 교육행정 추진과 보건교육센터 기능 활성화를 촉구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결정된 가운데 학생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위한 선결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오 의원은 20일 도의회 제3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은 학교 보건교육이지만 충남의 보건교육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오 의원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도내 초·중·고 725개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정책의 혁신적인 전환을 주문하고 나섰다.안 의원은 20일 제3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충남도의 다양한 정책 중 자동차 배출가스 문제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전체 차량의 12%(12만 9488대, 건설기계 미포함)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 영업용 차량만 약 7000대에 달한다.그러나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예정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미래통합당)은 20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며 이후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제언했다.방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청년 채용에 따른 인구 유입, 연구기관과 지역 대학 간 상호작용을 통한 교육 수준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 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충남도와 연계성, 지역 간 상호작용이 극대화될 수 있는 기본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법 통과는 시작일 뿐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20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혁신도시 지정 후속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전담반 구성을 제안했다.조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혁신도시 지정 신청과 이전 공공기관 유치에 선점하기 위한 민관 합동 ‘충남 혁신도시 추진기획단’을 신속히 꾸려야 한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220만 도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자랑스런 충청인의 승리”라며 “균특법 통과에 안주하지 말고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특별 전략을 세워야
220만 충남도민과 7만여 부여군민과의 약속인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당초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3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83호이자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공약인 지속가능한 지역식품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충남 광역먹거리통합센터 건립 구축을 예정대로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6월 도내 15개 시군 공모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선정된 부여군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이 제대
충남도 재정안정화기금이 입법취지에 부합하게 사용되기 위한 기반이 조성된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는 19일 제318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금까지 도에서 별다른 제한 없이 재정안정화 기금을 사용해 오던 관행을 조례개정으로 기금의 본래 목적에 합당하도록 일부 개정을 추진한 것이다. 재정안정화 기금이란 자치단체의 연도간 재정 불균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입에 여유가 있을 때 일
충남도의회가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된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안전 울타리 조성에 나섰다.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9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여운영 의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공교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지원을 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원범위를 구체화하고 교육 및 복지를 위해 교육청, 청소년지원기관 등과의 협의체 구성에 대한 근거 마련이
충남도의회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영장례 지원체계를 정비한다.도의회는 19일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충청남도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군에서 전담해 온 무연고자 장례업무에 대해 추가 지원 시 필요한 행·재정적 근거를 담고 있다.지 의원은 “현재 충남도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무연고자와 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 지원되는 장제비는 절반에 불과해 현실성이 없다”며 “각 시군별로 재정자립도와 초고령사회 진입속도
국내에 영주 귀국한 충남지역 사할린 한인의 역방문 가능지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충남도의회는 19일 제318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김한태 의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역방문 가능지역과 항공료 지원범위를 ‘사할린’에서 ‘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기존 조례의 경우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의 역방문 시 왕복 항
친애하고 존경하는 18만여 서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동문2동, 수석동, 동문1동 지역구 의원 조동식입니다.5분 발언에 앞서 임재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이런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코로나19와 대산 롯데케미칼의 폭발사고 등으로 인하여 대책과 수습에 여념이 없으신 맹정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시민에게 늘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시는 방청석에 함께하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는 바입니다.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코로나19가 우리 시까지 오고야 말았습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동료 의원님과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대산, 지곡, 팔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장갑순 의원입니다.먼저, 제250회 임시회에서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재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지난 4일 새벽, 롯데 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는 우리에게 다시 한 번 큰 공포와 좌절감을 안겨다줬습니다.이번 사고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으신 시민 여러분과 읍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하지만 이보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앞으
충남도의회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충남형 재난생활비’ 지원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18일 제3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제의 피해의 대부분이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으로 집중되면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수준은 더욱 심각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김 의원이 제안한 충남형 재난생활비 지원은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프리랜서, 건설직 일일근로자 등이 대상이다.지급기간을 정해 지역화폐 방식으로 재난생
충남도민의 재산인 공유재산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정책으로 인해 사유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3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유재산 내 무허가 축사 문제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도내 공유재산 소재 무허가 축사는 모두 44농가 79필지(6만9572m2)로 이 중 도유재산은 28농가 43필지(2만1586m2)로 집계됐다.특히 도유재산 내 무허가 축사 현황을 시군별로 보면 태안군(안면도)이 23농가 35필지로 전체 84.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집합·대면 영농교육의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전 의원은 18일 제3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감염병 사태가 벌어지면서 농민에게 필수적인 영농교육이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조속히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달 농촌진흥청과 전국 광역·기초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교육관련 기관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집합영농교육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이에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혁신도시 입지를 도내 균형발전 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3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 상징인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입지 선정 시 내포신도시에 국한하지 않고 1곳 이상 공동 혁신도시 후보지를 발굴·지정받아야 한다”고 제안했다.앞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에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두려움 속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동맹국 간에도 국경을 폐쇄하고 인적, 물적, 교류마저 차단하고 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얼마나 클 것인지 숫자상으로 나타낼 수조차 없는 실정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서산지역에도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행정기관을 비롯하여 각 기관 단체 의료 관계기관 할 것 없이 모든 시민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발 빠른 특단의 조치로 병이 확산 되지 않았으며, 다만 외부에서 우리지역 의료시설로 이송 해 온 환자들이
충남도의회가 지역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에 나섰다.도의회는 18일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유통산업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건전한 상거래질서 유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유통산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조례안에는 ▲유통산업발전 지원 ▲유통발전상생협력 촉진 지원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원 ▲유통기업의 지역사회 기여·협력사항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설립 근거 등의 사항을 담았다.장 의원은 “충남의 유통산업 고용비
충남도의회가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격상시키기 위해 지원 조직 정비에 나섰다.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제318회 임시회 상임위 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백제문화제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효율적인 법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법인 명칭을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백제문화제재단’으로 바꾸고 사무기구 설치도 정관에 따라 이뤄지도록 명시했다.법인 설
충남도의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가축분뇨 자원화 처리시설과 체계를 정착시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안됐다.2017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가축 사육두수는 약 3326만 마리로 전북에 이어 2위, 양돈 사육두수는 약 212만 마리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그러나 충남연구원이 2016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도내 일일 평균 가축분뇨 발생량은 2만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역미디어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가 18일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경영 여건 약화나 독자의 무관심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역민의 민주적 여론 형성과 지역경제 발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미디어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은 지역미디어의 발전을 위한 책무와 지원사업 및 기준,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조례안 심사 중 지역미디어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 기반조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