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랑슬이랑 가야금 병창단(단장 조혜경)이 2022년 정기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10일 저녁 7시, 서산 번화로 소극장에서 열린 정기발표회는 춘향가(조혜경), 태평무(남순녀 춤사랑 무용단), 수궁단가(조희순), 진도북춤(박소정), 신민요(금이랑슬이랑.원민영)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이날 공연은 박소정 전통무용가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병창, 전통무용, 산조, 민요 공연이 선보일 때마다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특히 병창단의 섬집아기 3중주, 변형 아리랑은 수준 높은 공연이란 평으로 극찬을 받았다.금이랑슬이랑 가야금
문화
가재군 기자
2022.12.12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