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행복도시 만세보령! 함께 뛰는 중심 충남!’을 구호로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2022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준비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대회 개요 및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여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대회 첫날인 2022년 9월 29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마
홍성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홍성의 체육 꿈나무들이 선전하며, 지역 체육발전의 미래를 밝혔다고 전했다.코로나19의 여파로 학생부만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소프트테니스 7명, 태권도 남자부 2명(이상 홍성고), 양궁 4명(홍성여고), 태권도 여자부 1명, 우슈 4명(이상 홍주고), 육상 2명(충남드론항공고) 등 20명의 학생들이 홍성군과 충청남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장준 선수를 배출한 홍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59회 체육의날(10월 15일)을 기념하여 도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체육의 날 기념 7만 보 건강걷기 운동’을 전개한다.‘7만 보 건강걷기 운동’은 체육의 날이 속해있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심리회복을 위해 추진된다.한국 체육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체육의 날’은 국민 체육에 대한 의식 고취와 체력증진을 장려하고, 올림픽의 이상을 구현하기 위해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정되어 올해로 59회째를 맞았다. 이날을 중심으로 학교에서는 체육대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40개 종목 591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고등부 경기만 개최된다. 아울러 개회식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2개 시․군 51개 경기장별로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등 방역을 강화하였다.교육청은 육상, 자전거, 카누 등 40개 종목 591명의 참가 선수단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교육부-도교육청-참가학교 소통 체계 마련
서일고등학교는 지난 17일(금) 검도관에서 조한구 서일고 이사장의 안내로 김지철 충남교육감,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협회장 등 5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가졌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서일고등학교에서 여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함으로써 그동안 관내에 고등부 여자 배드민턴부가 없어 우수한 선수들이 타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방지하고, 운동에 전
보령시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마라톤대회를 오는 11월 1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까지 총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로 개통 시 보령에서 태안까지의 통행 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특히, 터널의 길이가 6.93km에 달해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었던 인천북항터널(5.46km)보다 1.47km가 더 길며, 세계에서는 일본 도쿄아쿠아라인(9.5km), 노르웨이 봄나피오르(7.9km), 에이
충남 당진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개인복식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은 지난 11일 시작해 오는 16일까지 6일간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당진의 김기정, 유연성 선수가 서울 소속의 이용대, 최솔규 선수를 2대1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충청남도가 전국체전 배드민턴 개인전에서 우승한 것은 13년 만으로 이번 승리는 그 의미가 더 값지다. 당진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지훈련이 취소되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태안군에서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된다.군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사적인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개관을 기념하고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경기인 씨름대회를 개최해 씨름을 전승·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의회, 태안군체육회, 태안군씨름협회가 후원한다.전국 23개 팀 2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며,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 ‘파란불’을 켰다. 도는 도청 근대5종팀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제38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 출전해 금 1,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도청 근대5종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송준민) 금메달 △남자 일반부 단체전(송준민·박동수·최창민) 은메달 △여자 일반부 단체전(김소원·한예원·최은) 은메달 △여자 일반부 개인전(김소원) 동메달을 따냈다. 도 관계자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남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전 및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2, 동1 등 총 5개의 메달을 따냈다.2일 진행된 C-1 1000M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최선을 다했지만 신동진 선수가 6위, 강신홍 선수가 7위에 그쳤다.대회 첫날인 3일에는 강신홍 선수가 C-1 200M에서 은메달(41.088초)을 따내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기세를 이어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38.211초),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동메달(38.818초)을 획득하는
황윤삼(44)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코치가 6일 국가대표 사격팀 코치로 발탁됐다.지도 종목은 25m 남자 속사•스탠다드•센터파이어권총이며,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 예정인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종료 시까지 지도를 맡게 된다.대한체육회의 서류 심사와 개별 면접, 후보자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황 코치는 2008년 서산시청 사격팀 코치로 입단해 13년간 지도해왔으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를 역임한 실력자다.지도한 서산시청 사격팀은 올해 출전한
보령시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가‘행복도시 만세보령! 함께 뛰는 중심 충남!’을 구호로 2022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됨에 따라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준비위원회는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동일 시장과 공동위원장인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등을 포함해 총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구성된 준비위원에 대한 위
충남 서산시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1년 연기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결정했다.시는 지난 20일 시체육회, 읍면동체육회 등 관계단체 회의를 거쳐 뜻을 모았다.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다.서산시민체육대회 연기에 따라 격년 개최되는 읍면동체육대회도 2023년으로 순연됐다.한만성 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서산시민체육대회를 연기하게 됐다”며 “내년은 더 알차게 준비해 18만 서산시민의 화합의 장이 될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역도 전근배 선수의 금빛 바벨을 기원하며 응원릴레이에 나서고 있다.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김석환 군수는 지난 13일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이천훈련원에 입소해 훈련 중인 전근배 선수를 대신해 최인규 홍성군 역도 감독에게 패럴림픽 출전 격려금을 전달하고, 전 선수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이날 김석환 군수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1년 만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패럴림픽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9일 제32회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장준 선수가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충남태권도협회 임원, 홍성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함께 방문한 장준 선수는 대회 기간 응원을 보내준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후배 선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장준 선수는 홍성초, 홍성중, 홍성고에서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19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과 이번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6일 마무리된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에서 태안군청(감독 곽현동)이 금강장사와 단체전 타이틀을 휩쓸며 씨름 강군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청 임경택 선수는 지난 4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에서 팀 동료인 태안군청 김기수 선수를 누르고 생애 첫 금강장사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금강장사대회 8강에는 임경택 선수와 김기수 선수를 비롯해 최영원 선수까지 무려 3명의 태안군청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결승마저 태안군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인 2020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에 기쁨과 희망을 선사한 홍성의 아들 장준 선수가 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고향 홍성으로 금의환향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장준 선수와 부친인 장인수씨, 그리고 장 선수의 은사인 송명섭 홍성고 태권도부 코치가 홍성군청을 함께 방문해 올림픽 대회 기간 내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장준 선수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하며, “장준 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한국테니스의 희망 권순우(24·당진시청, 세계랭킹 69위) 선수가 18일 도쿄올림픽 무대에 출사표를 던지며 장도의 길에 오른다.2021년 상반기 메이져대회에서 프랑스오픈 3회전, 윔블던 대회 2회전 진출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기분 좋게 도쿄로 향했다당진시청 소속팀에서 선수들과 훈련에 집중했던 권순우 선수는 프랑스오픈과 윔블던대회 참가 후 “세계 톱 랭커들과 경기를 치러보니 크게 다를 것 없더라”며 “올림픽 출전에만 의미를 두지 않고 대한민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의 메달권 진입에 욕심이 생긴다”고 조심스레 각오를 드러냈다.한
태안군이 적극적인 씨름단 지원을 통해 각종 씨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며 전국 최고의 ‘씨름 강군’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은 7월 7일부터 5일간 울주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리그(3차) 울주장사 씨름대회’에서 최영원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하고 김기수 선수가 금강급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아울러, 지난 6월 인제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4개·동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4월 고성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장애・비장애 구분 없는 체육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골볼 등 장애인 스포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골볼은 시각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향상하고 재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된 종목이다. 경기장의 모든 표시는 손으로 만져서 알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으며, 방울이 들어 있는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하여 상대 팀 골대에 손으로 공을 굴려서 넣은 경기이다.체육교사들은 연수 과정에서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골볼 경기를 실습한다. 경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