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친환경 도시 구축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에 적극 나섰다.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5억여 원을 들여 주택 및 경로당, 보건지소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주택에는 170가구를 대상으로 3kW 용량의 전기를 생산하고 자가 소비하는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중이다. 총 지원용량은 524.5kW며, 설치 세대 당 115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1억 9천만 원이 투입되며, 월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 기준, 연간 약 50만 원의 요금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대산, 부석 등 5
보령시가 관내 기업, 대학, 고용노동청 등과 손을 잡고 지역 고용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경태 보령고용노동지청장,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 총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주) 대표이사, 배덕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김봉진 보령LNG터미널(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주요 고용노동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방지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마련됐다.협
보령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만세청년창업배움터’가 지난 30일을 끝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고 밝혔다.‘만세청년창업배움터’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및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이다.시는 지난 30일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예비창업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청년창업배움터 수료식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공개 모집해 선정된 만18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6
충남 서산시가 오는 30일부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을 정식 오픈하고 운영에 나선다.‘소문난 샵’은 충청남도와 민·관 협력한 사업으로 계룡시에 이어 도 내 두 번째 오픈이다.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은 줄이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소문난 샵'은 10~18%에 달하는 시중 배달앱 중개 수수료를 전국 최저 수준인 1.7%로 낮췄다. 이용편의를 위해 모바일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토록 했다.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수수료(0.8%)도 사라져 0.9%의 주문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군청 대회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군은 중량물 물류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고용촉진을 목표로 사단법인 예산군기업인협의회와 컨소시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월부터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게차운전기능사 양성과정(예산군기업인협의회) △로더운전 기능사 양성과정(예산군기업인협의회) △기중기운전 기능사 양성과정(예산군기업인협의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예산산업단지협의회) △임산부 요가 지도자 양성과정(예산산업단지협의회) 등 5
서산시에서는 20일 한서대학교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공통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용노동부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여성특화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사업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운영하였으며, 경력단절 여성 15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번 교육은 7월 28일부터 한서대 교수와 기업인, 창업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창업공통교육, 세부컨설팅, 창업 엑셀러레이팅,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어 노동시장으로 재진입하기 어려운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예방·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희망일자리 1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접종센터 행정지원사업 20명과 읍면동 코로나19 예방·방역 및 환경정화 등 20개 사업 36명으로 총 21개 사업 56명이다.근무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1일 4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씩 주5일 근무원칙으로 주·월차수당, 부대비는 별도로 지급한다.참여대상은 공고일인 8월 18일 현재 기준 18세 이상 보령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
지난 10일 7개 공공기관과 1개 공기업 등 총 8개 기관 4203명의 참여 속에 열린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을 주도한 태안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선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달부터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태안지역 통큰 소비촉진 행사’와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시책은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식’에서 실천방안으로 제시된 공동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 외식업 및 소상공인의 매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 추석맞이 10% 특별 할인행사를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내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종이형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30개 판매대행점에 방문해 5000원권과 1만원권 등 두 종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카드,QR)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친 후 구매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지역 내 소
홍성군이 체크카드형 지역화폐인 ‘홍성사랑카드’를 13일부터 우체국에서 선보인다.기존 NH농협은행 및 관내 농축협에서만 발행됐던 ‘홍성사랑카드’를 우체국에서 확대 발급함에 따라 사용자의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우체국 홍성사랑카드는 관내 위치한 우체국(11개소)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또한 충전한 금액만큼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이 아니거나 충전금액이 소진되면 연결된 계좌에서 체크카드로 결제가 된다.한광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8월 10일(화)에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일반시민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금번 교육은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장에서 10일부터 4주간 매주 1회씩 진행되며, 올해 및 내년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한 공모 대비를 지원한다.특히,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 ▲나의 소셜미션 찾기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워크샵 등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와 피드백 절차를 보강해 실시할 예정
서산시가 11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경제환경국 소관 올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을 선정 발표했다.김인수 경제환경국장은 이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책을 비롯해 2개 산단 조성, 대기질 개선 등 친환경 정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굵직굵직한 역점사업들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시는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를 획기적으로 경감해 줄 충남형 배달앱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달 말 완공된 원도심 공영주차장도 9월부터는 민간위탁으로 본격 운영한다. 중심상가 지역에는 국비지원을 받아 스마트기술 시범상가도 조성한다.특히,
보령시는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샵’의 정식 오픈을 위해 본격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배달수요는 늘고있으나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소문난샵 도입을 결정했다.소문난샵의 중개수수료는 10~18%에 달하는 시중 배달앱에 반해 전국 최저 수준인 1.7%로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와 0~0.8%의 결제 수수료만 받고 배달 서비스를 중개한다.특히, 소문난샵은 기존
“국태민안(國泰民安)의 태안 군민은 환난 속에 꽃을 피울 줄 아는 저력 넘치는 군민입니다. 오늘의 공동선언은 8개의 기관·공기업과 군민들이 연대해 태안경제에 희망의 징검다리를 놓는 작은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요 기관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신경철 군의회 의장, 윤희송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활채 태안경찰서장,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 김상식 태안소방서장, 김덕제 태안우체국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등 8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에 위치한 먹거리골 490m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조명설치는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4월 착공했다.시는 올 초부터 조명에 관한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들어 디자인 설계에 반영했으며, 율지6로 및 율지16로 일원의 약 490m 거리에 열주등 53개 설치를 완료했다.기존 세워진 가로등에 RGB방식의 라인바를 설치해 알록달록한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특히, 시는 기존 먹자골사거리 인근에 설치된 경관조명과도 연결해 총 870m의 불빛 거리를 연출했다.시는 경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금리 1% 이내인 ‘소망대출 플러스’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대출금 보증한도는 신규기업 최대 3천만 원, 기 보증기업 최대 2천만 원이며,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하면 된다. 업체가 부담하는 실부담금리는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1% 이내이다.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중 지난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상품권을 출시했다.이는 지류 상품권의 낮은 휴대성과 모바일 상품권의 적은 가맹점 수, 결제 거부 등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시는 지난 4월부터 한국조폐공사, NH농협카드와 협력해 약 4개월 동안 준비했다.8월부터 발급이 가능한 카드형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의 농‧축협을 방문하거나 지역상품권 스마트폰 앱인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NH카드 가맹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시는 모바일·지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군은 군민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달부터 코로나 상황 안정 시까지 ‘1부서 1시책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1부서 1시책 갖기 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로 실천 가능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전국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태안군에서도 피서객이 감소하는 등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충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기업은 ‘통합정보시스템(SEIS)’을 통해 신청하고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이와 별개로 도는 오는 6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설명회에서는 신청자격, 구비서류, 통합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을 안내한다.신청기업은 현장실사와 실무심사 및 육성위원회를 거쳐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며 컨설팅 지원 및 재정지원사업 신청자격이 생긴다.해당 재정지원사업은 △사업개발비지원 △일자리창출지원(인건비) △사회보
서산시에서는 지난 28일 한서대학교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공통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간다고 하였다.고용노동부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추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2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운영된다.지난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한서대 교수와 기업인, 창업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서산시는 2019년부터 한서대학교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