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 발전과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서산시 성연 테크노밸리의 아파트 시공업체가 분식회계 의혹에 휘말렸다.서산테크노밸리 이안 1, 2차 아파트와 주상복합 시설인 이안큐브를 시공한 대우산업개발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미회수 채권과 대여금에 관련된 대손충당금을 축소 누락하여 미반영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매일경제TV가 최초 보도한 의혹 내용은 대우산업개발이 기업의 신용등급 하락에 영향이 미치는 2012년 준공된 광양 중마사업장의 장기 미회수 채권 금액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손충당금은 매출액 중 회수 가능성이
충남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서산고용센터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에 머리를 맞댔다.11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협약하고 1월부터 1년간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발굴 및 구직자 모니터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자격요건에 따라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협약에 따라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구직활동을 성실히 하는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모니터링 결과를 서산고용센터에 제출하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충남형 배달앱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선다.우선, 군은 지역 자본의 유출을 막고 지역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인 500억 원 규모(지류형 365억, 카드·모바일형 135억)의 태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특별방역조치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살리고 군민들의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판매 확대를 위해 연중 10% 상시할인에 나설 계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30일 군에 따르면 1월 발행 규모는 총 30억 원(지류 15억, 모바일 15억)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군은 내년도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260억 원으로 추후 정부예산 추가 지원 상황을 고려하여 할인율과 발행액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작년보다 약 1,000개소가 증가한 3,261개소로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
서천군이 충청남도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시행한 희망일자리사업 수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서천군은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 그리고 코로나19로 실업 또는 폐업을 겪은 군민을 위해 407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 방역 업무 △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 및 콜센터의 행정보조 △각종 재난지원금 업무지원 △주민자치센터 청년 행정매니저 등 코로
당진시와 (사)충남산학융합원이 협력해 2019년 개소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운영성과가 연이은 창업결실로 맺어지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2년~2024년까지 센터 재지정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퇴직·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및 경영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제품제작 및 세무·법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현재 15개의 기업이 입주해 성공창업을 위한 노력 중에 있으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월요일부터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2년 발행규모는 1000억 원이다.28일 시에 따르면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10%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하며, 1월 발행규모는 총 90억 원(지류 40억 원, 모바일 50억 원)이다.선착순 판매하며, 구매 할인 한도는 1인당 30만 원이다.※30만 원 구매 시 → 27만 원으로 구매 가능/ 초과 구매 시 할인 미적용지류상품권은 1월 3일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모바일상품권은 같은 날 전국 모바일앱 접속량 초
카드형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군이 이용자 저변 확대 및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군은 기존 농협카드사 한 곳에서 발행하던 태안사랑상품권의 발행 카드사를 총 네 곳으로 늘려 본격 발급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새로 추가된 발행 카드사는 우체국·신협·새마을금고 등 세 곳으로, 군은 지난달부터 해당 카드사 및 한국조폐공사와 서비스 이용 협의에 나서왔으며 이날부터 총 네 곳의 카드사가 발행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조치는 그동안 발행 카드사가 한 곳에 불과해 해당 은행 계좌가 없는 군민이
보령시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 및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14일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을 활성화하고 기업 간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회적경제란 공동체 원리에 입각한 ‘따뜻한 사회’, ‘나눔경제’,‘공유경제’를 지향하는 새로운 경제시스템으로, 현재 관내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총 66개의 사회적
당진시는 시 홍보대사 안소미와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당진에서’ CM송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확보를 위한 색다른 홍보방안을 강구하던 중 시민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CM송과 이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개그우먼 안소미는 2019년 당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랜선맘토크, 당진시 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래를 불러줄 수 있냐는 시의 제안에 흔쾌히 참여 의
홍성군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선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지역화폐 ‘홍성사랑상품권’이 올해 395억원의 판매실적과 가맹점 3,233개소를 기록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의 물꼬를 트고 있다고 밝혔다.10일 군에 따르면 발행 2년차를 맞은 홍성사랑상품권은 2020년 220억 원, 올해 400억 원으로 누적 발행액 600억 원을 넘어서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특히 군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연중 10% 특별 할인 기간을 실시하고 월 구매한도를 상향했으며, 지류 상품권에 이어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
태안군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및 설립 희망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에 나섰다.군은 지난 9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호혜와 협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김재춘 자문위원과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최영준 부회장을 강사로 초청, 경영분야 및 판로분야 등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실효성 높은
보령시는 국내 유망기업 3개 업체와 총 660억 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등 도내 8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기업투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시에는 ㈜창신스틸과 ㈜해청정,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웅천일반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게 된다.㈜창신스틸(대표이사 김현철)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 설립한 금속가공품 제조 기업으로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6942.15㎡(2100평)에 80억 원을 투입
보령시가 전통시장 경영현대화와 시설현대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노후 소방시설 및 아케이드, 전선을 정비하는 등 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청결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비대면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 심리에 맞춰 지난 6월부터 약 2주간 전통시장 온라인 페스티벌을
태안군이 ‘카드형 지역상품권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군은 결제시스템 개발 및 연동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11월 29일부터 관내 택시 이용 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요금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군은 상품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조폐공사와 택시 카드결제 업체인 로카모빌리티, 태안사랑상품권 전용 카드사인 NH카드와 함께 시스템 개발에 나서왔으며, 개인택시를 포함한 관내 법인택시 3개사와의 협의를 거쳐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카드형 상품권 결제는 태안 개인택시 89대 및 법인택시 3개사 등
충남 서산시가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한다.최근 구매자가 늘면서 11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은 판매개시 30분 만에 30억 원이 완판됐고, 지류형 상품권 20억 원도 반나절 만에 매진됐다.시는 한도 축소를 통해 조기완판에 따른 불편과 구매 경쟁 과열현상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12월 지역화폐 발행규모는 지류 20억 원, 모바일 20억 원으로 총 40억 원이며, 한도 축소로 최대금액인 30만 원 구매 시 약 5천여 명 이상이 추가 구매할 수 있게 된다.시는 내년에도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5782억원(일반회계 5449억원, 특별회계 333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 규모는 확장적 예산 운용을 위해 2021년 대비 727억원 증가했으며, 지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인 14.3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생활 지원을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을 비전으로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및 미래성장 기반마련,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전략적 재정운영을 통한 지역발전 효과 극대화를 전략목표로 예산을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태안군 전통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기지개를 켠다.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태안 동부시장과 서부시장, 안면도 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작은음악회와 경품행사, 벼룩시장, 각종 체험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침체돼 있던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각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해 실시된다. 먼저, 태안동부시장에서는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작은
태안군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농가의 농업 외 소득 창출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군노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사업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영농형 태양광 확산을 통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고령화 등의 이유로 영농규모를 축소하는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과 한국전력공사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영농형 태양광
홍성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역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63건, 61만2천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였다.16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CIS국가(구 소련 독립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상담회에는 상담회장뿐만 아니라 기업 현장에도 실시간 화상 플랫폼과 통역사를 지원하여 기업 편의성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제약 없는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