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민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는 지난 22일 태안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한국서부발전(주)ㆍ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7억 3천만 원을 쾌척했다.이번 후원금은 한국서부발전(주)의 ‘코로나19 재난극복 서부공감 협력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소독기 △심리치유 △희망에너지 △장애인차량 △국민안심키트 △생필품키트 △나눔냉장고 △상가 무
태안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총 62일 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많은 기관ㆍ단체ㆍ군민들의 이웃 사랑이 이어져 지역 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유치원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에서부터 종교단체, 금융기관, 교육기관, 기업체 및 개인 등 각계각층의 따뜻한 이웃 사랑의 손길이 모이며 총 3억 9200만 원이 모금됐다.캠페인 기간 중 현금 기탁 866건(3억 3758만 원)을 비롯해 쌀ㆍ고기ㆍ마스크․난방유
서산시가 2018년 전국 최초 개설한 온라인 민원창구 ‘온통서산’이 끊임없는 비대면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온통서산으로 이미 440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온통서산’은 언제 어디서든 제약 없이 휴대폰, 컴퓨터 등으로 쉽게 민원접수가 가능하다. 게다가 처리상황과 결과까지 안내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대단하다.시는 이런 장점을 지속해서 극대화하고 있다. 시민들의 호응도 당연히 오른다.시는 2018년, 2020년 각각 개설한 페이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비대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춘하추동다이어리’를 개발했다. ‘춘하추동 다이어리’는 충남광역치매센터(이석범센터장,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51세)와 함께 개발한 치매예방 동영상으로, 24절기를 주제로 지남력 및 기억력 훈련을 통해 치매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구체적으로 대면 형식의 기존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다이어리 내용을 바탕으로 인지재활 전문 작업 치료사(충남광역치매센터 정책기획팀 근무) 및 방송 전문 MC와 함께 설명과 문제를 풀도록 구성됐다.‘춘하추동 다이
서산시가 ‘겨울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4인 가족을 1팀으로, 오는 26일까지 서산시구강보건센터에서 운영한다.가족구강건강캠프는 온 가족이 참여해 구강보건교육 및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을 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특히, 구강 지식 습득과 아이와 어른 모두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인기가 좋다. 성황리 속에 2019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일 1가족(4인 기준)씩만 참여할 수 있게 했다.프로그램은 구강 기본 교육, 자가 구강위생 체험
‘유원농수산(대표 강준화)’이 지난 18일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멸치’ 1.5kg 5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강준화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서로 도와가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안면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줄이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김장호ㆍ최석칠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김장호ㆍ최석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계시는 분들을 본받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같
태안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과 봉사활동이 끊임없이 펼쳐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늘도 예쁨(원장 전미선)’ 미용실이 취약계층 어린이 7명을 대상으로 이ㆍ미용 봉사를 펼쳤으며, 19일에는 태안군주거복지센터(대표 장규종)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10여 명이 태안읍 평천1리ㆍ어은1리, 원북면 양산2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대문 밖에 발광다이오드(LED)등을 설치하는 ‘사랑의 LED등 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또한,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생활 속 환경살리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태안군비정규직지회(지회장 김태현)’가 지난 18일 태안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노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김태현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사업은 월경곤란증으로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침·뜸·부항, 온열치료, 적외선치료, 한약처방 등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2021년 2월 현재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기준 중위소득 100%이내 중․고등학교 여학생으로 모두 3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보령시보건소 홈
제2기 순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는 2021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주민자치회 워크숍에서는 기존·신규위원 간 소통과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상호교감이 가능한 능동적인 사례연구 교육을 병행해 선진 주민자치 구축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했다.오동주 순성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기존·신규 위원과 화합과 소통을 통해 ‘같이’의 가치
서산시가 치매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시는 고위험군인 만 75세(1946년)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치매조기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K-CIST),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단될 경우 2단계 진단 검사로 치매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치매 판정을 받은 경우 필요시 협약병원을 통한 치매 원인 분석 감별검사도 지원한다.또한, 치매안심센터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MG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는 이달 18일 서천군의 저출산 문제를 민·관이 함께 극복하기 위해 출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천군이 2021년 지역 소멸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전 군민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노력하는 것에 발맞춰, 지역 MG새마을금고에서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며 체결하게 되었다.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전국단위 새마을금고 재단인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지역은행인 서천군 MG새마을금고에서 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2021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경인어린이집(원장 최영숙)에서 18일 지역 보육원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101,610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원아들이 가정에서의 기본생활습관 지키기, 부모님 심부름하기, 착한일 등을 통해 받은 용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은 경인어린이집에서 이뤄졌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보육원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박경환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어린이집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고사리 손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보육원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
보령시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서 모두 11억7728만 원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이는 모금 목표액인 3억 원보다 8억7728만 원을 초과한 것으로 사랑의 온도는 392.3℃를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 현금 10억5124만 원, 현물 1억2604만 원 등 모두 11억 7728만 원이 모금돼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 기관과 단체, 후원자 등 따뜻한 마음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군에 따르면,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한각ㆍ손진성)’는 올해 연합모금 목표액을 3천만 원으로 정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노후 가전제품 교체ㆍ지원사업’,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은 올해도 지속 추진하고, 올해 5개 신규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신규사업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우선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
‘이마트24 안면도점(대표 이재철)’이 지난 16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재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시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질환으로 약을 1년 이상 복용 중인 당진시민이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에 만성질환자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만성질환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검사비는 보건소가 추후 각 의료기관에 지급한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검사 대상자 이용 편의를 고려해 올해 ‘푸른내과의원’과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관내 내과 병·의
서산시가 구강 건강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보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노인, 만 19세 이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1종·2종)다. 시는 의치(완전의치, 부분의치)보철 시술과 함께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대상자는 전신 건강상태와 구강상태 검진을 통해 선정하고 이후 올바른 의치적응·관리 교육 등을 거쳐 의치보철시술을 진행한다.만 65세 이상의 경우 의료급여 1, 2종에 따라 85~95%까지 지원한다. 장애 정도가 심한
서천군 장항보건지소 관리팀에서는 지난 15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꽃과 함께 찾아가는 가정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진행했다.고위험군 만성질환자 중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 실천 방역수칙을 교육하고 꽃을 전달하였다. 관리팀 관계자는“올해 첫 번째 나눔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을 위해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다양한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