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동료 의원님과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대산, 지곡, 팔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장갑순 의원입니다.내년도 예산반영을 위해 애쓰신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예산의 효과성을 잘 검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시민 여러분!코로나, 이 코로나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삼키고 있습니다. 조심하지만, 언제 어떻게 감염 될지 몰라 두렵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서로를 낙인찍고, 몰아세우지 맙시다. 우리의 이웃이고, 우리의 가족이고, 바로 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연대와 공감만이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이연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맹정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유부곤의원입니다.인류사회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가 달라질 것입니다.2020년 3월 코로나19로 WHO의 세계적 대유행 선언, 다중모임, 친구와의 만남, 가족과의 식사 등 우리는 그동안 당연하고 소중한 일상들이 붕괴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안타깝게도 전문가들은 이제 인류는 절대 코로나 이전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당장 코앞에 닥친 코로나시대!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 자택근무, 비대면의 보편화 등 우리는 이미 이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입니다.지난 11월 26일 충남도청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계획수립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도내 건설업체의 지역 내 수주율은 29%였습니다. 구체적으로 공공부분은 47.8%, 민간부분은 19.6%였습니다. 이는 타 시도에 비해 저조한 수치로, 특히 민간부문은 전국 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역별 민간부분 참여율을 살펴보면 부여 8.6%, 금산 10.7%, 계룡 12.5%, 당진 15%, 아산 18.3% 순 이었습니다.
2020년 12월 10일부터 제한속도를 위반한 운전자에 대하여 처벌 수위가 높아질 전망이다.자칫 잘못하다가 제한속도를 위반할 경우 벌금, 징역 등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다.그래서 필자는 제한속도 위반에 따른 개정된 법규 내용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제한속도 80km 초과 시 30만원 이하 벌금▶제한속도 100km 초과 시 100만원 이하 벌금▶3회 이상 제한속도 100km 초과한 운전자에 대하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예를 들어 제한속도 80km 초과 시라는 말은 제한속도 50km
우리 사회는 언젠가부터 모르게 각 분야에 독버섯처럼 갑질 횡포가 만연해져 있었다. 사회적·경제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약자에게 부당 행위를 시키는 불법행위로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또한 사회 구성원 간에 불신과 위화감을 조성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갑질 횡포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아직도 갑질 횡포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 갑질 횡포는 가해자·피해자 간 이해관계로 인해 음성화되는 경향이 있어 경찰의 적극적인 홍보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이 병행돼야 실질적 단속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부쩍 낮아진 기온으로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계절이 다가왔다.난방기구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화목보일러는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하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인해 농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늘고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장치와 같은 안전장치가 없고 안전수칙 미준수 등 부주의로 인해 하루에 한 번 꼴로 불이 날 정도로 화재에 취약하며 화목보일러의 안전관리 규정 등을 담은 법률이 없어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이뤄지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소득수준이 증대 해 짐에 따라 차량은 사치품이 아닌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다. 서산시의 경우 2019년 7월 말 기준 9만4153대의 차량이 등록돼 운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 확보는 증가하는 차량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구도심의 도로·다세대주택과 원룸이 밀집된 지역·재래시장, 호수공원 주변의 경우 주차난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최근 들어 주차문제로 시비가 되는 교통 불편 신고를
최근 들어 충남지역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우리 경찰에서는 대중교통 충남고속과 협업을 통해 ‘안전속도 5030’ 홍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우리 충남청은 충남 전역을 누비는 충남고속과 협업을 통해 소속 시외버스 외부에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울러 이에 대한 방안으로 ‘안전속도 5030’ 홍보를 시작했다. 우리 경찰에서는 ‘안전속도 5030’ 에 대해 널리 전파하는 한편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단풍놀이 등으로 차량 통행이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촌 들녘은 가을 추수로 인해 도로에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운행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이다. 벼·고추 등 농작물을 도로변에 널어 말리고 있어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특히 가을철은 해가 저물면서 기온이 급히 하강해 생기는 안개 현상 때문에 야간 운전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이럴 때일수록 운전자들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조심해서 운전해야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갈 길이 멀다고 마음을 조급하게 먹고 달리거나 형형색색 단풍이
총설우리나라는 서구권 국가들에 비해 근대적 정치.문화와 민주주의 개념이 급속도로, 급진적으로, 그리고 타의적으로 유입 되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현대적인 선거문화가 도입된 시기는 미 군정 시기로 약 70여 년밖에 지나지 않았고, 이 기간 동안 우리의 선거문화는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지난 2019년 영국 언론 이코노미스트지가 167개국의 민주주의의 상태를 조사하여 작성한 민주주의 지수에서 우리나라는 8.00점으로 23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순위였다. 해당 지수는 ‘선거절차 및 다원주의’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신고가 끊이지 않는다. 피싱(phishing)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를 뜻하는 영어를 합성한 조어로서 전화를 통하여 상대방의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 처음에는 국세청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세금을 환급한다는 빌미로 피해자를 현금지급기(ATM) 앞으로 유도하는 방식이었으나, 이같은 수법이 널리 알려진 뒤에는 피해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전에 입수한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수법들
문안순찰은 기존 차량 위주의 경찰 활동에서 벗어나 발로써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아울러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하여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치안 시책에 반영하는 일종의 감성 치안 활동이다.즉,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늘 경찰이 상존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방식(方式)의 일환으로 부모, 자식, 친구처럼 대화를 통해 마음의 공유와 불편한 것이 있으면 관계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주된 내용이 골자이다. 안녕(安寧)을 묻는다는 것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가 주임무(主任務)인 경찰
지금 우리는 시대의 가치가 전환되는 한복판에 서 있다.우리 모두가 직접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바와 같이 전 세계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가 만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살고 있다.미국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올해 5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17.1ppm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온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는 지난 6월 역대 최고기온인 38℃를 기록, 폭염으로 펄펄 끓어오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소리 없는 재앙이
아동학대 행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근절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몇 해 전 부천 초등생 살인사건, 친딸 암매장 사건, 생후 2개월 된 아이 학대 사망 사건 등이 언론매체를 통해 접한 온 국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아야 할 아동들이 가장 믿고 의지해야 할 부모가 어쩌면 나를 해할 수도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현실에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가정 내 아동학대는 부모의 나이, 학력, 건강, 직업, 음주 등과도 관련이 있다. 특히 실직이나 이혼, 부부싸움과 같은 가정폭력,
아동학대란 신체학대(신체적 폭력이나 가혹행위), 정서학대(언어적, 정신적 폭력이나 가혹행위), 성적학대(아동 대상 모든 성적 행위), 방임(교육·의료 및 물리적 방임 등)을 말한다.지난해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이 40명을 넘어섰다. 신고 건수도 4만 건을 넘어 아동학대 발생이 우리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20년 8월 3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2명의 아동이 학대로 숨졌고, 2016년 36명, 2017년 38명에서 2018년 28명으로 다소 줄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40명을
2014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신설된 이후 아동학대의 신고 건수는 해마다 늘어가고 있으며, 그동안 사적인 가정문제로 치부되어 왔던 아동학대가 이제는 부모의 아동 체벌을 금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민법까지 개정 논의가 되는 만큼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리고 아동학대의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신체적 학대신체적 학대는 성인이 아동에게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공격을 포함한 정도가 심한 처벌을 가하는 것, 아동을 심각한 부상이나 죽음에 이르게 할 위험이 있는 곳에 두는 것, 타박상, 상처, 골절, 열상,
더위가 어느덧 지나고 우리 눈앞에 선선한 가을바람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가을철 추수기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많은 사람이 코로나-19 감염병의 여파로 야외활동을 삼가고 있지만, 농민들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추수를 위한 준비에 각 마을 그리고 논과 밭에는 수확을 맞이하는 여러 농민과 노인들이 농업에 한창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여기저기 도로에는 허리를 굽히고 걸어가는 노인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차량을 등지고 걸어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노인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일반 사람들보다는 여러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운전을 하면서도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벌금도 내야하고 면허정지나 면허취소의 처벌이 있는 음주 단속일 것이다. 그러나 정작 음주운전자들이 걱정하고 겁내야 할 것은 음주단속이 아니라 대형사고,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음주 교통사고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전봇대와 충돌한 차량 단독사고, 주차된 차량과의 충돌 등 경미한 사고임에도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를 살펴보면, 대부분 음주로 인한 과속, 음주로 인한 졸음운전 즉 음주운전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음주 운전자들은 시야의 범위가 좁아짐으로 주변에 주차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이에 따른 외부와의 단절된 공간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 몸캠피싱과 관련된 범죄가 활개를 치고 있다. 또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같이 국민의 공분을 사는 사건이 벌어져 몸캠피싱과 관련된 범죄에 대해 우리 국민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약 94%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이러한 스마트폰 보급의 영향으로 소셜미디어 서비스(SNS)의 사용자도 많이 늘어나 전 세계적으로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지난 9월 24일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의 사회공헌 사업 추진 발표식이 있었다.“지역발전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지 3년만이다.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우선 대산복합문화센터를 2023년까지 건립한 후 이어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는 것이다.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크게 환영할 일이다.단초는 대산읍 지역사회에서 제공했다.2005년 이후 대산공단 기업들은 고수익을 내기 시작했고 그 여세를 타고 크고 작은 신·증설이 줄을 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양적 성장의 이면에서는 환경안전문제 역시 비례하여 심각해져 갔다.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