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우직한 자세로 풍요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 사업 발굴 등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가 군수는 올해 6만 2천여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군정 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8기가 본격 가동되는 내년 태안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룰 핵심 전략 추진에 온 마음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미래 먹거리
이완섭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시작에 앞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유형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초 지자체의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에 이 시장은 2023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분야별 5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로,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소포집활용 연구개발 실증센터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상용화,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서천군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386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25일 밝혔다.일반회계는 361억원(5.39%) 증가한 7064억원, 특별회계는 25억원(6.02%) 증가한 442억원이 편성됐으며, 이는 2회 추경 대비 5.43%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세입은 2022년 정부 추경에 따른 보통교부세, 지방세·세외수입 증가분과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했다.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2년 한해를 정리하는 예산으로 내년 5월 개청 예정인 신청사 및 각종 현안 사업의 성공적
홍성군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자치위원회에서 요가, 댄스, 풍물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에 일평균 30~200여명이 참여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환경교육, 독거노인 병원 동행서비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웰다잉 교육, 주말 가족요리 교실 등 자치회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장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 소통과 참여로 일구는 장곡의 미래 라는 주제로 우수상(행정
보령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보령문화의전당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2년 보령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우신구)와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봉운)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새정부 도시재생 정책에 맞는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로 보령시 도시재생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24일에는 △한국도시재생학회 김항집 부회장의 ‘도시 자원과 정체성에 기반한 지역특화 도시재생’ △문화기획사 아트주 유지영 실장의 ‘공공미술 및 공공
홍성군이 道 주관 ‘드론 관련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 및 최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홍성군은 11월에 진행된‘2022년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군은 드론 행정협업분야에 드론을 활용한 행정자료 정비 등 여러 사례로 참가해 15개 시·군 중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지난 8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제9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각 시군 지적측량검사 업무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이동측량과 드론 정사영상 제작 실력을 발휘해 최
서천군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6018억원(일반회계 5731억원, 특별회계 287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예산안 규모는 2022년 대비 236억원(5.18%) 증가했으며, 민선 8기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 조성’을 위해 확장적 재정을 반영했다.2023년 예산은 서천의 미래 발전을 이끌 각종 선도사업과 중장기 군정 역점 현안 사업, 지역경제 선순환 및 공공형 일자리 확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예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비 확보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최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 힘 홍문표 국회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정진석 비대위원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주요 건의 내용은 △오가면 역탑리 일원 내포신도시 관문 교통요충지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농공단지와 드라마 세트장을 혼합한 예산형 관계인구 증가 시책인 ‘예산 늘해랑 프로젝트’ 추진 △대술면, 신양면 일원의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이며, 이밖에도 지방재정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 군수는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 이용호 예결소위 및 문체위 간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장동혁 예결소위,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오웅 국회사무처 관리국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명수 외통위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홍성 현안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에게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先 지정 등 서해안권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김기웅 서천군수가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김 군수는 지난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 홍문표 국회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을 차례로 방문,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반영 필요성을 피력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실시설계비(7억 원) △해양생물 수장연구동(소재연구센터) 건립 실시설계비(22억 원)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기본 및 타당성 용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22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비교·분석하는 제도이다.시는 재정건전성과 재정효율성 2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재정효율성 부문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재정효율성 부문은 재정의 수
충남 서산시는 시민 알권리 충족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건축 인허가 현황 정보공개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건축 인허가 현황 정보공개 서비스는 서산시 건축허가과에서 월별로 처리되는 건축허가, 건축신고, 건축물 착공신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을 서산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민원 서비스이다.시는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에 대해 개인정보 및 법인정보 등을 제외하고 건축구분·대지위치·연면적·구조·허가일자·층수·주용도 등을 공개하고 있다.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 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하자보증보험증권의 반환
충남 서산시의 복합민원 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2022년 10월 기준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은 58%로 7월 단축률인 21%보다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단축률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민원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7월 21%부터 시작해 8월 34%, 9월 47%, 10월 58%를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했다.시는 민원 처리 기간이 단축된 데는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충남 서산시가 17일 열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부서별 지원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이에 시는 방역, 교통, 소음, 기상악화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서령고,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등 3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대책으로는 안전확보를 위해 수능 전일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고 격리 대상 수험생이 발생하더라도 차질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 배정 등을 도울
예산군은 민선8기 주요정책 및 역점 추진시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군은 과 분리, 부서명칭 변경, 팀 신설 및 통폐합으로 기존 1담당관 2국 15과 2직속기관 3사업소를 1실 2국 16과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한다.먼저 군은 노인, 장애인 비율이 유사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고 부서장 통솔범위가 과다한 주민복지과를 조직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주민복지과와 가족지원과로 분리하고 복지대상별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존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을 가족지원과로 이관한다.부서 명칭의
태안군이 내년 1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조례 제정과 답례품 개발 및 제도 홍보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새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급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고 10만 원을 넘어가면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특산품이나 지역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줄 수 있다.
예산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봉수산수목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신규공무원 공직마인드 UP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령받은 100여명의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기본 소양, 공직가치 이해 등 소속감과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특히 코로나19 이후 신규 공무원들간의 유대강화를 위한 기회를 장기간 갖지 못한 가운데 약 3년만에 진행돼 참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 교육강사를 초빙해 △소통 팀페인팅 게임 △차이나
서천군이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혁신 주니어보드, MZ세대 직원 40여 명이 함께하는 ‘혁신공감토크’를 개최했다.이날 혁신공감토크는 젊은 직원들과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 문화 확산에 대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해 보고자 마련됐다.혁신 주니어보드는 MZ세대(1980~1990년대생)의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제도이다.이번 행사는 군정 현황을 알아보는 퀴즈를 시작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조직문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평가 결과에서 전국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모니터링 제도이다.우수단체는 ▲종합 최우수 ▲효율성 우수 ▲계획성 우수 3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이 중 홍성군이 계획성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홍성군은 2020년 지방재정분석 계획성 우수
충남 서산시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시는 민선8기 역점시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획기적인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조직개편안의 골자는 미래전략담당관, 국도비전략팀, 기업유치팀 등의 신설, 원스톱허가과 명칭 변경 등과 행정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기능‧인력 조정 및 재배치다.우선, 시는 민선8기 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해 건축허가과를 원스톱허가과로 변경한다. 각종 인허가 등의 복합 민원처리 효율을 높이고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