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지구대. 파출소 근무하다 보면 자살 관련 신고를 자주 접하게 된다. 사례를 들어보면 자살을 예고하고 집을 나간 사람이나 차량을 찾아 달라는 신고가 자주 들어오곤 한다. 하지만 자살하려는 사람이 휴대폰을 켜놓고 있다면 통신사 기지국을 중심으로 통상 반경 2~3km 이내로 어느 정도의 도움은 되고 있으나 꼭 집어 찾기란 어려우며, 그기에 휴대폰 소지자가 이동 중이라면 거의 찾기가 어려운 현실이다.이처럼 한때의 그릇된 판단 이나 잘못된 생각으로 자살하려는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를 교정하고 예방하려는 활동은 최근 들어 본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췄던 정자년이 지나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멈춤의 시간을 갖게 됐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한 멈춤이라고 생각합니다.서산문화재단은 지난해 창립총회를 거쳐 드디어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서산시민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복지 증대로 서산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처음인 까닭에 낯설기도 하지만 서산문화재단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다는 기대가 더욱 큽니다.존경하는 시민여러분!올해는 문화의 달 50주년
2021년 새해가 시작됩니다!지금 우리는 ‘코로나-팬더믹’이라는 우리 세대가 경험해 보지 못한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그 길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새해에는 충남도민과 당원 여러분 모두의 일상이 지켜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사랑하는 충남도민 여러분!그 동안 정의당 충남도당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노동, 인권, 환경, 민생 등 다양한 현안에 대응하며 우리 도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다만 도민들이 보시기에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무도 손잡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아프고 힘들었던 경자년(庚子年)이 지나가고 희망과 설렘이 가득한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지난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산시의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코로나19 사태는 모든 것을 멈춰 세웠고 시민 여러분께 감내하기 힘든 고통을 안겼습니다.서산시의 새로운 30년 여정의 첫걸음부터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게 됐지만, 더 멀리 뛰기 위한 움츠림이라고 생각합니다.항상 위기 속에는 기회가 함께 있습니다.우리
【 2021(신축년) 신년사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희망찬 2021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 바라며, 우리 보령시가 더 큰 발전과 번영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는 한 해가 되기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간절히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보령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격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2020년은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어느 해 보다
신년사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우한 교민 수용과 K방역 선도, 혁신도시 지정, 외자 유치 등 도정의 각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일궈냈습니다. 이는 모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2021년 새해에도 우리 충남 도정은 도민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4년차입니다. 지난 시간이 우
파출소에 근무하다 보면 최근 들어 새벽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접수된다. 대부분 현장에 출동하여 가보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 하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 한지도 근 1년 가까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대부분이 음주운전 하면서 걱정하는 것은 진작 무엇일까 벌금도 내야하고 면허정지나 면허취소의 처벌이 있는 음주 단속일 것이다. 그러나 음주운전자들이 걱정하고 겁내야 할 것은 음주 단속이 아니라 대형사고,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음주 교통사고라고 필자는 강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블랙 아이스로 인한 사망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주행 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당부가 요구된다. 블랙 아이스는 겨울철 낮 동안 도로 위에 내린 눈이 녹았다가 밤사이에 다시 얼면서 투명한 얼음이 검은 아스팔트 위를 코팅한 것처럼 뒤덮은 도로 결빙 현상을 말한다.여기에 제설 작업으로 뿌려진 염화칼슘과 결합하면 미끄러짐은 한층 심해진다. 도로에 깔린 얼음층이 굉장히 얇고 투명해 육안으로 식별이 곤란하다. 그러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경험한 운전자들은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세게 밟는다. 그러나 브레이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운전자들이 눈길 안전 운전에 대해 평소보다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필자는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출발하기 전에 앞서 차량 점검은 필수, 엔진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려면 수시로 부동액을 점검하고, 워셔액은 반드시 겨울철용으로 사용하고, 히터나 열선 등의 사용량이 많은 만큼 배터리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자동차 위에 쌓인 눈은 모두 털어내고 출발, 차에 눈이 쌓이면 꼭 차에 덮인 모든 눈은 반드시 털어내야 한다. 차 지붕 위의 눈은 주행할 때 차 앞 유리로 내려와
친애하고 존경하는 서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저는 서산시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조동식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이렇게 본회의장 단상에서 5분 발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연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리는 바입니다. 유난히도 길었던 여름 장마와는 달리 가을 가뭄으로 인하여 우리 농민들의 마음을 더욱 애타게 만들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우리 서산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심초사 고생하시는 맹정호 시장님과 1천 6백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동료 의원님과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대산, 지곡, 팔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장갑순 의원입니다.내년도 예산반영을 위해 애쓰신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예산의 효과성을 잘 검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시민 여러분!코로나, 이 코로나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삼키고 있습니다. 조심하지만, 언제 어떻게 감염 될지 몰라 두렵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서로를 낙인찍고, 몰아세우지 맙시다. 우리의 이웃이고, 우리의 가족이고, 바로 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연대와 공감만이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이연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맹정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유부곤의원입니다.인류사회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가 달라질 것입니다.2020년 3월 코로나19로 WHO의 세계적 대유행 선언, 다중모임, 친구와의 만남, 가족과의 식사 등 우리는 그동안 당연하고 소중한 일상들이 붕괴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안타깝게도 전문가들은 이제 인류는 절대 코로나 이전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당장 코앞에 닥친 코로나시대!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 자택근무, 비대면의 보편화 등 우리는 이미 이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입니다.지난 11월 26일 충남도청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계획수립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도내 건설업체의 지역 내 수주율은 29%였습니다. 구체적으로 공공부분은 47.8%, 민간부분은 19.6%였습니다. 이는 타 시도에 비해 저조한 수치로, 특히 민간부문은 전국 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역별 민간부분 참여율을 살펴보면 부여 8.6%, 금산 10.7%, 계룡 12.5%, 당진 15%, 아산 18.3% 순 이었습니다.
2020년 12월 10일부터 제한속도를 위반한 운전자에 대하여 처벌 수위가 높아질 전망이다.자칫 잘못하다가 제한속도를 위반할 경우 벌금, 징역 등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다.그래서 필자는 제한속도 위반에 따른 개정된 법규 내용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제한속도 80km 초과 시 30만원 이하 벌금▶제한속도 100km 초과 시 100만원 이하 벌금▶3회 이상 제한속도 100km 초과한 운전자에 대하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예를 들어 제한속도 80km 초과 시라는 말은 제한속도 50km
우리 사회는 언젠가부터 모르게 각 분야에 독버섯처럼 갑질 횡포가 만연해져 있었다. 사회적·경제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약자에게 부당 행위를 시키는 불법행위로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또한 사회 구성원 간에 불신과 위화감을 조성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갑질 횡포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아직도 갑질 횡포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 갑질 횡포는 가해자·피해자 간 이해관계로 인해 음성화되는 경향이 있어 경찰의 적극적인 홍보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이 병행돼야 실질적 단속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부쩍 낮아진 기온으로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계절이 다가왔다.난방기구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화목보일러는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하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인해 농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늘고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장치와 같은 안전장치가 없고 안전수칙 미준수 등 부주의로 인해 하루에 한 번 꼴로 불이 날 정도로 화재에 취약하며 화목보일러의 안전관리 규정 등을 담은 법률이 없어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이뤄지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소득수준이 증대 해 짐에 따라 차량은 사치품이 아닌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다. 서산시의 경우 2019년 7월 말 기준 9만4153대의 차량이 등록돼 운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 확보는 증가하는 차량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구도심의 도로·다세대주택과 원룸이 밀집된 지역·재래시장, 호수공원 주변의 경우 주차난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최근 들어 주차문제로 시비가 되는 교통 불편 신고를
최근 들어 충남지역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우리 경찰에서는 대중교통 충남고속과 협업을 통해 ‘안전속도 5030’ 홍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우리 충남청은 충남 전역을 누비는 충남고속과 협업을 통해 소속 시외버스 외부에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울러 이에 대한 방안으로 ‘안전속도 5030’ 홍보를 시작했다. 우리 경찰에서는 ‘안전속도 5030’ 에 대해 널리 전파하는 한편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단풍놀이 등으로 차량 통행이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촌 들녘은 가을 추수로 인해 도로에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운행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이다. 벼·고추 등 농작물을 도로변에 널어 말리고 있어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특히 가을철은 해가 저물면서 기온이 급히 하강해 생기는 안개 현상 때문에 야간 운전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이럴 때일수록 운전자들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조심해서 운전해야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갈 길이 멀다고 마음을 조급하게 먹고 달리거나 형형색색 단풍이
2년여 전 업무상 산업재해로 숨진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노동자를 기리는 추모조형물이 한국서부발전 본사 정문에 세워진다.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김씨가 숨진 이후 유족과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원청인 한국서부발전에 사건 진상규명과 사과를 요구했고, 김씨가 숨진 지 57일 만에 원청과 진상규명에 합의했다. 이 합의에는 추모 조형물을 설립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그러나 한국서부발전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사고로 숨진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노동자의 추모 조형물을 세우기로 유족과 합의하고도 600일이 넘도록 이행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