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 관련 역사 자산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 체력 함양에 나섰다.시는 12일 대회의실에서 이원승 예비역 육군 준장을 초청해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백여 명을 대상으로‘해미읍성 역사인물 선양 및 관광자원화 방안’특강을 열었다.특강에서 이 준장은 해미읍성의 군사적 의의 및 역사 인물의 업적과 발자취를 재조명하면서 관광자원으로서 해미읍성의 문화적 가치와 해미읍성이 지닌 역사적 배경을 강조했다.이 준장은 태종, 세종, 효종을 비롯한 조선의 역대 임금은 물론 충청병사 조숙기, 임진왜란의 명장 황진,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선8기 취임 후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의 악재를 이겨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본격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8일 장항국가산단 투자의향 기업인 A사와 입주기업인 토비스를 찾아 실질적인 투자상담 및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김 군수는 해양바이오 소재 제품 및 원료 개발에 관심을 보이는 바이오 전문기업 A사를 방문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 지원센터 등이 입지한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소재 관련 분야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지원을 약속했으며, 군의 다양한 특산품을 소개
충남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개(단일품 7개, 꾸러미 3개)를 공급할 업체 12개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급 희망업체 공모를 통해 12개 업체에서 21가지 품목을 제안받았다.이날 각 업체에서는 제안한 물품을 가져와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위원회는 사업체의 운영역량, 생산․유통의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선정된 업체는 ▲서산태안6쪽
보령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시정을 간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으면서 보령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단기근로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5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보령시로 되어 있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휴학생과 방송통신대·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단, 군 전역 및 전역 예정인 휴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근무는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주5일 근무로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급여는 시간당 9625원으로 만근 시 208만 5천 원이다.신청을 희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6명을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자치행정과 이채원 주무관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등 시책을 추진하고, 주민세 활용 동네자치 시범사업, 충남도 주관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 등과 같은 주민참여형 자율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썼다.민원지적과 김민주 주무관은 장항선 계량2단계 철도사업 949 필지 검측, 청라농공단지 조기 지적 확정, 오천농어촌도로(원산도) 확포장공사 등 공약 및 대단위 사업 지적정리를
당진시 오성환 시장의 민선 8기 ‘시민 중심 소통 행정’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복합민원 협의 기간 단축 효과 등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오 시장은 그간 지지부진했던 행정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허가과 폐지 조직개편을 단행해 사업부서가 인허가 업무까지 맡도록 해 실질적인 인허가 단축을 꾀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는 올해 9월에서 10월 평균 법정기한 대비 ▲농지전용허가 8.1일(법정기한 10일) ▲개발행위허가 6.4일(법정기한 15일) ▲산지전용허가 6.6일(법정기한 30일)로 협의 기간 감축을 기록해 평균 감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우직한 자세로 풍요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 사업 발굴 등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가 군수는 올해 6만 2천여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군정 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8기가 본격 가동되는 내년 태안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룰 핵심 전략 추진에 온 마음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미래 먹거리
이완섭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시작에 앞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유형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초 지자체의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에 이 시장은 2023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분야별 5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로,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소포집활용 연구개발 실증센터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상용화,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서천군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386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25일 밝혔다.일반회계는 361억원(5.39%) 증가한 7064억원, 특별회계는 25억원(6.02%) 증가한 442억원이 편성됐으며, 이는 2회 추경 대비 5.43%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세입은 2022년 정부 추경에 따른 보통교부세, 지방세·세외수입 증가분과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했다.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2년 한해를 정리하는 예산으로 내년 5월 개청 예정인 신청사 및 각종 현안 사업의 성공적
홍성군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자치위원회에서 요가, 댄스, 풍물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에 일평균 30~200여명이 참여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환경교육, 독거노인 병원 동행서비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웰다잉 교육, 주말 가족요리 교실 등 자치회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장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 소통과 참여로 일구는 장곡의 미래 라는 주제로 우수상(행정
보령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보령문화의전당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2년 보령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우신구)와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봉운)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새정부 도시재생 정책에 맞는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로 보령시 도시재생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24일에는 △한국도시재생학회 김항집 부회장의 ‘도시 자원과 정체성에 기반한 지역특화 도시재생’ △문화기획사 아트주 유지영 실장의 ‘공공미술 및 공공
홍성군이 道 주관 ‘드론 관련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 및 최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홍성군은 11월에 진행된‘2022년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군은 드론 행정협업분야에 드론을 활용한 행정자료 정비 등 여러 사례로 참가해 15개 시·군 중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지난 8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제9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각 시군 지적측량검사 업무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이동측량과 드론 정사영상 제작 실력을 발휘해 최
서천군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6018억원(일반회계 5731억원, 특별회계 287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예산안 규모는 2022년 대비 236억원(5.18%) 증가했으며, 민선 8기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 조성’을 위해 확장적 재정을 반영했다.2023년 예산은 서천의 미래 발전을 이끌 각종 선도사업과 중장기 군정 역점 현안 사업, 지역경제 선순환 및 공공형 일자리 확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예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비 확보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최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 힘 홍문표 국회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정진석 비대위원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주요 건의 내용은 △오가면 역탑리 일원 내포신도시 관문 교통요충지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농공단지와 드라마 세트장을 혼합한 예산형 관계인구 증가 시책인 ‘예산 늘해랑 프로젝트’ 추진 △대술면, 신양면 일원의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이며, 이밖에도 지방재정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 군수는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 이용호 예결소위 및 문체위 간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장동혁 예결소위,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오웅 국회사무처 관리국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명수 외통위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홍성 현안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에게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先 지정 등 서해안권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김기웅 서천군수가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김 군수는 지난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 홍문표 국회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을 차례로 방문,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반영 필요성을 피력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실시설계비(7억 원) △해양생물 수장연구동(소재연구센터) 건립 실시설계비(22억 원)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기본 및 타당성 용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22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비교·분석하는 제도이다.시는 재정건전성과 재정효율성 2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재정효율성 부문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재정효율성 부문은 재정의 수
충남 서산시는 시민 알권리 충족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건축 인허가 현황 정보공개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건축 인허가 현황 정보공개 서비스는 서산시 건축허가과에서 월별로 처리되는 건축허가, 건축신고, 건축물 착공신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을 서산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민원 서비스이다.시는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에 대해 개인정보 및 법인정보 등을 제외하고 건축구분·대지위치·연면적·구조·허가일자·층수·주용도 등을 공개하고 있다.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 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하자보증보험증권의 반환
충남 서산시의 복합민원 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2022년 10월 기준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은 58%로 7월 단축률인 21%보다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단축률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민원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7월 21%부터 시작해 8월 34%, 9월 47%, 10월 58%를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했다.시는 민원 처리 기간이 단축된 데는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충남 서산시가 17일 열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부서별 지원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이에 시는 방역, 교통, 소음, 기상악화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서령고,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등 3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대책으로는 안전확보를 위해 수능 전일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고 격리 대상 수험생이 발생하더라도 차질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 배정 등을 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