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출연금 2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지원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매년 자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이다.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2년간 연 1.7%의 이자가 보전됨에 따
서천군은 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결과 656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544억원보다 112억원 초과 집행해, 120.53%의 집행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특히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인건비, 물건비) 부문 예산 321억원(102.28%), 투자(시설) 부문 예산 335억원(145.44%) 등 전 분야에서 재정을 고르게 집행해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군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김성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
태안군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이 마침내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29일 안면읍 승언리 1122-6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면도수산시장 주차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수산시장 상인, 이장단,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수산시장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면도수산시장 주차장은 총 사업비 21억 2200만 원(국비 7억 9700만 원, 군비 13억 2500만 원)이 투입돼 지난해 10월 첫삽을 떴으며, 총 3052㎡ 면적으로 대형 6면과 소형 38면 등 총 44면
홍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홍성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 정책을 변경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변경된 할인 판매 정책은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분을 월별 발행에서 분기별 발행으로 바뀌며, 구매자 나이에 제한을 두어 만 19세 이상만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변경된 정책에 따라 2분기 특별할인 판매분은 4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은 81억원(지류 30억원, 모바일 51억원), 대리구매는 불가능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분기별 할당된 특별할인 발행액을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를 위한 ‘서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홍보가 결여된 지역 특성을 보강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평소 홍보나 블로그, 여행 등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의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서천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변 관광지, 맛집 등을 함께 탐방 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블로그나 SNS에 올리면 소정의 활동료
보령시가 오는 25일까지 ‘2022년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만세청년 창업지원 사업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 초기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부터 만 45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대상자 선정 후 3개월 이내 보령시로 주소이전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이다.모집규모는 만 39세 이하 18팀, 만 45세 이하 7팀 등 총 25팀으로,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제조, 전문서비스, ICT
보령시가 오는 31일까지 지역화폐 ‘보령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중점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업 등 등록 제한 업종으로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시는 관내 등록된 가맹점 3557개소 중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가맹점별 환전내역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 분석을 거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단속 결과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그간 소외되었던 취약계층의 피해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재난지원금은 충남도와 함께 도비 27억7000만원에 군비 27억7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54억1400만원을 6886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소상공인(집합금지 200만원, 영업제한 100만원, 그 외 60만원), 종교시설 100만원, 취약계층 60만원이다.취약계층은 그간 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운수종사자(개인·법인택시, 전세버스), 문화예술인, 특별
보령시는 코로나19 영업제한 등의 정부방역 조치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인원 제한 조치 시행으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매출 감소액에 2019년 영업이익률 및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의 비중을 반영해 월별 방역조치 이행일 수 등을 고려해 산정하며 손실액의 90%를 적용해 결정한다. 분기별 보상금 지원은 50만 원부터 1억 원까지이다.신청은 온라인으
보령시가 지역자금의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3년만에 1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시는 2019년 첫 발행 후 지난해까지 1196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지류 90억 원, 모바일 90억 원 등 18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해 발행 총액이 1376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상품권은 2월말 현재 1210억 원이 판매 완료됐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18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과 충청남도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유통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행안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시·군·구 단위 정책·사업간 민관 연계와 협업체계 구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충남도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내 네트워크 조직 육성을 통한 생태계 조성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
충남 서산시가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4위에 올랐다.고용률 - 1위 제주도 서귀포시(72.5%), 2위 충남 당진시(68.8%), 3위 경기도 이천시(68.4%)7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고용률’에서 시는 직전 상반기보다 0.7%P 상승한 67.8%를 기록했다.이는 2020년 상반기 고용률 66.5%와 비교해 1년 6개월 사이 1.3%P나 상승한 수치다.※2020 하반기 67.2 / 2021 상반기 67.1시는 고용률 상승 요인으로 시일자리종합센터 활성화, 공공근로 및 지역공
예산군이 올해 첫 외자유치로 세계 굴지의 친환경 페인트 및 코팅제 원료를 제조 생산하는 ‘인터폴리머 코리아㈜’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황선봉 군수는 2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이 함께하는 3개국 3개 기업과 1억5700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이번 투자협약은 충청남도 주관으로 예산군과 천안시, 기업이 참여하는 합동 투자협약이며, 예산군 1개 기업과 천안시 2개 기업이 참여해 협약이 체결됐다.예산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인터폴리머코리아㈜는 독일의 특수화학 제조업체인 짐머&슈왈츠사와 카이엘코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과 담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채무보증이 있다.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해 그 12배인 3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차보전의 경우 대출 금리의 2%까지 지원하며, 채무보증은 1인 최대 융자 금액 3천만 원을 지원한다.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보증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태안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대출할 경우 군이 지정한 보증기관에서 보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2월 21일부터 시작돼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군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2배인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1.7%의 대출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다. 한도는 업체
충남 서산시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누적 판매액 2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은 2098억 원으로 2019년 70억 원, 2020년 696억 원, 2021년 1193억 원, 올해 21일 기준 139억 원을 판매했다.올해 발행 예상규모는 1천억 원으로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1인 할인•구매량도 월 30만 원으로 제한•운영한다.상품권 판매는 지류, 모바일, 카드 충전식으로 진행되는데, 지류형보다
보령시가 관내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창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지난 17일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청년창업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창업자들이 모여 청년창업지원센터 발전방안과 창업자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또한 이경수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장이 올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및 초기창업자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시는 이날 간담
열악한 농어촌 교통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서천군이 3월부터 92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고교생 안심택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오는 12월까지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밤 9시 이후 학생 1명당 농어촌버스 청소년 요금인 1200원의 요금만 내면, 미터기 요금에서 학생이 지불한 요금 외에는 군에서 지원한다.동일 노선상에 거주하는 학생 3명당 1대의 택시가 배차되는 방식이다.군은 2월 21일부터 택시업계, 학교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1학기 안심택시 이용 수요조사를
충남 서산시가 청년 세대의 올바른 경제 관념 정립과 자산형성의 전략 마련을 도울 ‘슬기로운 청년 경제•금융 생활’ 수강생을 모집한다.10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18세(2005년생)부터 39세(1984년생)까지 청년이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180명이며, 90명씩 2기로 나눠 1기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2기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운영된다.교육장소는 서산문화원 공연장이며, 교육은 5주 과정으로 ▲경제흐름 및 금융지식 ▲금융투자의 이해 ▲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권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서천형 지역경제 활성화시책’을 적극 추진한다.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 전통시장 살리기, 지역상권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4개 분야 총 14개의 세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충남형배달앱을 통한 수수료 절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서천보부상’ 5일장 프리마켓운영, ‘깨끗해(海)! 맛있어(魚)!’ 전통시장 미식여행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