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봄철 영농기간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올해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 부족현상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서다.시는 전 공직자를 비롯해 농협과 관내 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고령•여성•장애인 농가 위주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 농가도 포함된다.시는 올해 모든 공직자가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토록 독려에 나섰다.특히, 일손부족이 심각한 4~5월 중 못자리 설치와 과수 꽃따기, 적과작업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일손돕기 시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금례)에서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4월 2일 선도농가(강소농) 모델화 기본교육을 선정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강소농 육성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중소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명실상부한 강소농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2021년도 강소농 교육의 출발점인 선도농가(강소농) 모델화 기본교육은 ㈜ 직거래 김 석 대표가 강의를
서산시가 충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오지마을 및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고 방지에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아래 전문교관 6명이 각 마을을 순회하며 1대1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 수리점이 없는 지역의 농업기계 고장 문제를 최소화하고 간편 처리 교재(매뉴얼) 배포로 농가들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이외에도 시는 동력경운기 및 주행형 기종 등에 야광 안전 반사판 및 스티커도 부착해 농기계
서천군(군수 노박래)는 지난 31일 영농승계를 준비하는 청년농업인 4-H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부모의 농업을 승계하고자 농촌으로 유입되는 청년농업인이 늘어남에 따라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해 안정적 가업승계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교육에서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전략, 미래농업 신소득원 개발, 양성평등 실천, 팀빌딩 프로젝트 체험 등 청년농업인의 비전설정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행복한 일터·삶터
서산시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등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 타파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에 집중해왔다.시는 ▲서산뜨레몰 ▲우체국쇼핑몰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의 입점 방법 등에 대해 적극 홍보를 추진했다.그 결과 서산뜨레몰은 40개 농가, 우체국쇼핑에는 48개 농가가 입점해 현재 152개의 품목을 판매 중에 있다.시는 추세에 맞춰 지속해서 온라인 판매점을 추가 발굴하는 등 시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서나갈 방침이다.또한, 명절 할인 및 특별할인 등 이벤트를
박현규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서산지부장이 3월 30일 오후 1시 충북 청주시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 총회를 거쳐 회장으로 당선됐다.전국 각 도 회장단 11명이 이사로 구성된 선거에서 7대4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된 박현규 신임 회장은 지난해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 기금을 운영하는 단체인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이하 허베이조합) 서산지부장 당선에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전국 110개 어촌체험 마을들의 자주적 협동체인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이하 연합회)는 각 지역 간 정보교류를 통해 수산업 발전과 어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서천군 전입 귀농인을 대상으로 소형농기자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귀농 초기 영농에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소형 농기계 또는 농자재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농업 경영비 절감으로 귀농인의 초기 안정적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접수서류를 통해 사업신청자의 자격여부를 확인하고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하며, 영농활용도가 높은 소형농기계의 지원과 비료 및 농약 등 영농자재를 포함해 농가 당 7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사업에 관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 4-H연합회로 구성된 5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정미면(55ha), 대호지면(145.9ha), 고대면(242ha), 신평면(930ha), 송악읍(880ha) 일대에 농촌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해결 및 농경지 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토양개량제공동살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청년농업인들은 매일 120톤의 토양개량제 살포를 도움으로써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토양개량제는 규산질, 친환경유기규산으로 논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일 뿐 아니라 밭의 산도를 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경영주 외 농업인 제외)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에게 문화·레저·교육 업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당진시 거주자로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 농어업인만 신청 가능하다.단, 관내 미거주자, 경영주 외 농어업인, 여성
당진시는 지난 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당진시민 대상으로 29일에 개강해 10월 4일까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법률 및 시책 ▲텃밭 조성관리 ▲작물별 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농법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해당 교육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
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을 활용해 토양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영농 시작 전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별 토양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곧, 경작지 관리를 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흙토람은 토양특성, 작물별토양적성도, 비료사용처방조회, 작물영양진단, 객토량 구하기 등 영농에 필요한 토양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농촌진흥청에서 2012년부터 전국의 토양정보를 구축해 토양의 구조나 특성, 지형분류, 토지해설 등 30여가지 다양한 토양정보가 구축돼 있다.특히, 경작할 작목에 중요한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는 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한 제80차 당대검정 결과, 자체 생산·검정한 한우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보증씨수소: 전국 한우에 송아지 생산을 위한 인공수정용 정액을 공급하는 수소로, 전국 육종 농가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대상으로 우수성을 검정해 선발한다.당대검정은 계획교배로 태어난 수송아지 중 우수한 능력의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정으로, 수송아지를 12개월까지 사육하며 사료 효율과 체척, 체중, 유전 능력 등을 조사해 우수 개체를 뽑는 방식이다. 이번 검정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상품성 높은 맥문동을 다수확하기 위해서는 괴근 비대가 충분히 형성되는 4월중순부터 5월상순에 수확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고소득 작물로 주목받는 맥문동은 전국 주산지로 꼽히는 청양‧부여군을 중심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맥문동 재배는 맥문동을 캐어 구근을 수확한 식물체를 잔뿌리와 잎을 자른 후 4∼6본을 나누어 다시 심는다.이와 같이 수확과 정식작업이 같은 시기에 이뤄져 제때 심지 못해 생산량과 품질이 저하되는 원인이 된다.정식 후에는 1차로 영양뿌리가 형성된 후 짧고 굵은 괴근이 형성되기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접수한다.26일 시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키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이 있다.소농직불금은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 중 1.55ha 미만 농지 소유, 농업 외 종합소득 2천만원 이하 등 8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120만원을 지급한다.단,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하고 2016~2020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했거나 신규대상 요건에 맞아야 한다.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
보령해양경찰서장(총경 하태영)은 봄철 낚시어선 안전관리 및 위법사항 사전 예방을 위하여, ‘해상에서의 낚시어선 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매년 낚시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바다를 찾는 국민 또한 증가하여 낚시객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특별단속 시 착안 사항으로는 ▲영업구역위반 행위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여부 ▲정원초과 등 안전저해 행위 일체 이며 홍보 및 계도 기간은 3.22부터 3.31까지 10일간, 실질적인 단속은 4.1부터 4.30까지 30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이달 22일부터 농가 경영개선 및 소득향상을 위한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 내 강소농 20명을 대상으로 3월 22월부터 4월 16일까지 총 8회(매주 월·금요일)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농가마케팅 역량 강화와 경영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교육과정은 모바일 쇼핑몰 구축 운영, 디자인 툴을 이용한 상품 상세페이지 편집 및 수정,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태안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작업 지원 사업을 시작하며 농민들의 일손부족 해소에 나섰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 원북면 동해리 및 태안읍 동문리의 감자 두둑성형 작업을 시작으로 ‘2021년도 농작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농작업 지원 사업’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배토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활용해, 전담 인력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로터리, 두둑성형, 정지작업 등의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업료는 3.3㎡당 100원이며,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작업 13일 전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1-670-
태안군이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군은 올해 1억 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농작업 보호장비’, ‘농약안전보관함’, ‘농업기계 등화장치’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우선, 군은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농업인, 농약공동방제단, 위탁영농법인, 쌀 전업농 등 농약살포 및 제초작업 빈도가 높은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특수 제작된 방제복, 전용마스크, 보안경으로 구성된 ‘농작업 보호장비’ 800세트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농약에 대한 손쉬운 접근을 차단해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부 주관 ‘2020년 추진 원예산업 종합 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무려 3년 연속이다.23일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전국 110개 지자체, 9개 품목 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 가운데 시가 3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시의 탁월한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계획을 증명했다.시는 지난해 농가 조직화를 통한 품질 균일화와 국내 굴지 대형 식품 기업 등 납품처 확보, 통합마케팅을 통해 원예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특히, 감자, 양파, 마늘, 생강, 달래 등의 전략품목과 알타리무,
태안군은 이달 25일부터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해당 제도를 잘 모르거나 제때 검사를 받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축산농가가 없도록 홍보와 지도, 그리고 각종 지원에 적극 나선다.‘퇴비 부숙도 검사’란 가축분뇨가 퇴비화 과정을 거쳐 식물과 토양에 안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부숙도’의 정도를 검사하는 것으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간의 계도기간이 끝나고 이달 25일부터는 검사가 본격 의무화됐다.이에 따라,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대상 규모(한우,젖소 10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