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린 지난 25일 홍주읍성 안회당에 자리한 목련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고 있다.
2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서산 방문에서, 이 대표가 자청해 조한기 후보 공동 후원회장 맡기로 했다.조한기 후보는 이재명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동 후원회장으로 전격 위촉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도 조한기 후보 선거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노상근 전 서산시 국장 공동후원회장으로 이 대표와 함께 후원회를 이끌게 됐다.
봄바람이 부는 지난 18일 홍성군 서부면 부엉재산에 새카만 숯 틈사이를 뚫고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이곳 서부면 일대에는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2,000여 개의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다. 장비 538대, 헬기 21대, 동원 인원 7,365명이 산불을 진화했으며 올해도 복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일 토요일, 서산시 천수만의 노을과 함께 흑두루미가 날아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시는 지난 5일 천수만 일원에서 1만 4천여 마리의 흑두리미 개체를 확인했으며 이는 전 세계 흑두루미 개체가 2만 마리인 점을 감안할 때 70%에 해당하는 수치다.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흑두루미는 천수만에서 3월까지 겨울을 보내고 아시아, 시베리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난다.한편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에서는 2025년 아시아 조류 박람회 개최가 확정돼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서산지역 62년 범띠생 30명이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선언을 했다.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이 오늘 오전 9시 30분경, 27일 국민의힘 당에 입당한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붉은색 목도리를 선물했다.국민의힘 당의 상징색인 붉은색 목도리를 선물받은 임재관 전 의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충남 서산시 해양수산과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부패 깨기 청렴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해양수산과는 ‘풍요로운 정월대보름, 함께해요 청렴실천’을 주제로 직원, 어촌계 주민과 부럼 깨기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해양수산과 사무실에서 직원과 어촌계 주민이 함께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고 청렴 구호와 함께 청렴 문화 조성을 주제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산시 송진식 해양수산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으로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렴문화 확산으로 신뢰받는 해양수산과가
이완섭 서산시장이 귀성객과 시민을 위해 연휴에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설 당일인 지난 10일 희망공원과 서산버드랜드, 실버빌 요양원, 우리 요양원을 방문해 직원, 사회복지사 등 근무자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희망공원과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성묘객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이어 12일 보건소와 도시통합안전센터, 겨울 테마파크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 연휴에도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우리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 점포에서 판매하는 과일, 제수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시장은 설을 맞아 명절 성수품을 찾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특성화 사업 육성 및 시설 현대화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충남 서산시 천수만 서산버드랜드 인근에서 황새 28개체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6일 카메라 렌즈에 포착됐다.황새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및 국가적색목록에서 위기(EN) 등급으로 지정된 국제적인 보호종이다.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에서는 지난해 2월 14일 60개체 이상의 황새무리가 관찰되는 등 대규모 황새 무리가 비정기적으로 관찰이 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반공 위령탑, 희망공원 유공자 묘역에서 신년참배를 하며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참배에는 국장, 직속 기관장, 담당관 등 간부 공무원들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했다.이 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는 성과 창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서산만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바다가 22일 지속되는 한파와 대설로 얼어붙었다.서산시에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많게는 하루에 11.4cm의 눈이 내렸으며, 최저기온은 21일 영하 8.6도, 22일 영하 10.1도다.한파주의보는 지난 15일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지속됐다가 해제 후 20일부터 22일까지 다시 발령 중이다.
충남 서산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21일 서산의료원 1층 로비에서 범시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해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서산의료원, 서산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여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시는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든 작품 약 30점을 전시하는 ‘꿈자람가족 작품 전시회’를 운영했
태안군 이원면 어민들이 본격적인 굴 수확철을 맞아 이원방조제 인근에서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을 채취하고 있다.태안산 굴은 글리코겐 함량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 등이 풍부해 빈혈과 체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으로 손꼽힌다.군 관계자는 “태안의 굴 채취는 내년 2~3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태안에서 자란 굴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제24회 서산국화축제가 3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축제는 12일까지 열리며, 국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야외 전시와 체험 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방문객들은 I♡U 정원, 미로 정원, 구기자 터널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서산국화축제' 글씨 조형물과 구기자 터널 정원 감성 글씨 등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6일과 7일에는
충남 서산시가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서산시청, 서산시 보건소,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이마트) 등에서 진행됐다.시청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상 화재 발생에 따라 대피장소인 시민공원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서산소방서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같은 시간 서산소방서 주관으로 성연119안전센터~성연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진행됐다.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럼피스킨병 발생 이후 연일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부터 긴급 백신접종을 시작해 농가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읍면동, 보건소에서 소 사육 농가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이 외에도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음암면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럼피스킨병 발생농장과 발생농장 인근 3km에 통제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故정주영 회장의 소 떼 방북의 거점인 현대서산농장과 우리나라 한우 유전자원의 보고인 한우개량사업소서도
충남 서산시가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 인근 20km 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시에 따르면 시는 22일부터 50두 이상 소 사육 농가에게 자가 접종을 위한 백신을 공급해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에게는 공수의를 통해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대상은 680여 농가, 2만 8천여 두의 소다.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 점검과 부서별 대응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구상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관련 국장, 소장, 부서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월 21일 위촉된 제9기 서산시 SNS서포터즈와 함께 지난 7일 서산시의 매력을 알렸다.시에 따르면 서산시 SNS 서포터즈 20여 명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20회 해미읍성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서산9경, 9품, 9미 등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이 외에도 서산시 공식 SNS 채널과 2024년 5월 8일부터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하는 국제크루즈선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홍보를 통해 서산시의 비전과 미래전략사업을 홍보했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제20회 서산시 해미읍성 축제 행사장에서 ‘사고없는 일터, 안전한 서산’ 슬로건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충청남도, 서산시, 한국산업안건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참여자들은 해미읍성 축제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VR 산업안전보건 체험 교육 ▲ 안전보호구 전시 ▲안전문화 스티커 및 홍보물 배포 ▲주요 재해(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예방 조치 사항 등을 안내하며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