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디도스 공격 받아 전국적 네트워크 먹통으로 큰혼란을 겪었다.25일 오전 11시 20분경 부터 시작된 인터넷 먹통 사태는 1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마침 점심시간에 가까워 kt망으로 유선 또는 인터넷 주문을 받는 식당이 큰 타격을 입었다.KT는 우선 무선전화, 유선 인터넷망을 순으로 1시경 까지 복구를 했다.한편, 금융, 의료, 교통 등의 분야에서 네크워크 장애로 인해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해 손해배상 등 후 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18일 오후 3시경 충남 태안군 산후리에서 도로를 주행중이던 경운기와 대형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으나 다행히 충돌이 크지 않아 경운기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최근 농번기에 농업용 기계들이 도로이동이 잦아지면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태안에서 한밤중에 폐기물을 불법으로 투기하다 현장 적발됐다.18일 저녁 20시경, 태안군 태안읍 산후리에 불법으로 투기하다가 주민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검거했다. 이날 투기 된 폐기물은 대체로 검은 색으로 나무, 포대 등 여러 물질이 섞여 있는 상태로 출처가 불분명해 보인다.폐기물을 무단투기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태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불법 투기 된 폐기물은 5톤 미만으로 산업폐기물이 아닌 생활 폐기물 불법 투기로 분류돼 약 50만 원 가량의 벌금 처벌
11일 오후 3시 30분 경 홍성군 서부면 광리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차량이 덤프트럭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는 고추연구회(회장 최충묵)를 중심으로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해 3ha가량에 불과했던 고추 부직포 터널 재배면적을 올해는 4.5ha이상으로 늘려 선진농업기술 확대 및 농가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추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 노지재배에 비해 10일 이상 앞당겨 정식해 수확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당진지역의 경우 부직포 터널재배 정식은 4월 20일 전후이며, 일반 노지재배는 5월초가 정식 적기이다. 부직포 터널재배는 부직포를 벗기기 전까지 서리·
당진시가 6일부터 코로나19 피해 긴급 생활안정자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이다.소상공인 지원은 사업체 대표자의 주소지가 당진시이며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로 올해 3월 매출액이 지난해 3월보다 20% 이상 감소한 경우에 업체당 100만 원의 지원받는다. 지난해 3월 이후 개업한 경우에는 신규 개업일의 익월 매출액보다 올해 3월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했거나, 올해 2월 23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폐업한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 될 수
당진시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 4월을 맞아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이해증진 도모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법인을 대상으로 「2020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시에 따르면 ‘2019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0년 5월 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이나 전자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모회사, 자회사 소득을 통산해 과세하는 ‘연결납세법인’은 5월 말까지 신고하면 된다.특히,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 신고 납부해야 하며, 안분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대응 추경 예산에 43억 원을 반영해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총 4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13년 4월생부터 2020년 3월생까지로 3월 기준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1만780여명이며, 2020년 4월 이후 출생 아동은 해당되지 않는다.지급방법은 전자상품권 방식으로 대상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정부지원
당진시는 4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당진사랑상품권 판매를 중단한다.이는 상품권과 가맹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따른 조치이다.오는 2일에는 판매협약처인 농·축협과 새마을금고 등 56개소 실무자를 대상으로 통합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4월 17일까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공하는 통합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다.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돼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상품권이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5월초에 20여억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지류상품권의 발행도 당초 30억 원
당진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실직자, 운수업계 종사자 등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이 포함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지난 30일 시가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자 당진시의회에서는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제출한 다음날인 31일 곧바로 임시회를 개최해 심의의결을 완료했다.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움을 함께 신속하게 해소하고자 집행부와 의회가 합심한 결과였다.이번 추경에 편성된 코로나19 관련 긴급생활안정자금은 △소상공인 긴급 생계 지원 76억 원 △실직자 등 긴급지원 21억
환절기엔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흡연자들은 감기나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조심해야한다. 겨울동안 낮은 기온에 적응해 왔던 신체가 큰 일교차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 근육 등에 에너지를 과다 소모하기 때문이다. 즉, 환절기엔 면역력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금연’은 면역력 회복을 위해 꼭 필수이다. 흡연 시 니코틴, 일산화탄소, 벤조피렌 등 담배연기 속의 유해물질이 정상세포에 영향을 미쳐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당진시보건소는 금연 결심자들의 금연성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시
당진시는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회장 김홍장 당진시장) 명칭 변경은 지난 1월 31일 정기총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의 건의로 논의를 시작해, 명칭 변경내용이 포함된 운영규약 개정안을 3월 25일자로 의결했다.운영규약 개정사항으로 명칭 변경 외에도 협의회의 기능에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관련 사업, 유관기관의 특별회원 가입 조항을 신설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목적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함”이
당진시는 지난달까지 벼․감자․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0년 농업인월급제(농산물대금선지급제)’신청을 받아, 최종 141농가를 선정하고 3월 20일부터 월급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수매 이전에 농가에게 수확대금의 일정부분을 월급처럼 나눠서 매월 선 지급해 주는 제도로 약정농협에서 수매대금의 70%를 매월 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선 지급하고, 시는 선 지급에 따른 이자를 농협에 보전해주는 형태이다.올해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한 벼․감자․양파 재배농업인으로 월급
전국 최고의 고구마 생산지인 당진시는 최상품 고구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묘상에서 가장 좋은 싹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량 고구마 생산을 위한 씨고구마 육묘관리 영농지도에 적극 나섰다.고구마 육묘에 적합한 온도는 싹이 트는 기간에는 30~33℃, 싹이 튼 후에는 23~25℃를 유지하고 상토의 수분이 충분해야 하며 어느 정도 햇빛, 특히 자외선 쬐임이 충분해야 한다. 싹이 트는 기간은 온상에서는 7~10일, 비닐냉상에서는 2~3주 정도가 소요된다. 싹이 튼 후에는 상토가 마르지 않도록 하되 너무 습해 웃자라지 않도록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당진시와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제작 및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는 면마스크 원단 1,000매를 당진시 자치행정과에서 지원받아 수선⋅제작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적십자사는 이미 독거노인 중식봉사사업과 취약계층 반찬전달사업, 은빛님 합동생신잔치 등 일선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현황 파악과 효율적인 배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홍광표 당진시 적십자사 회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은 코로나19에 노출되기 쉬운 환
당진시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섰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될 수 있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 15일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데 전 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에 따라 시는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마주보지 않고 식사하기 운동 △청내 카페테리아 폐쇄 등의 조치에 나섰으며, △재택근무 실시 △방문민원 상담 지정장소 운영 △출장 원칙적 금지 △대면회의 및 보고 금지 등 사회적 거
당진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농현장 일제출장 지도의 날을 운영해 농업‧농촌 현장중심의 현장밀착형 농촌지도사업에 나선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교육 취소 등으로 영농지도를 받기 어려워진 농업인들의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수칙홍보, 당면영농기술지도,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지원한다.「영농현장 일제출장 지도의 날」운영은 농촌지도분야 전직원이 지소상담소 6반장 본소직원 35반원으로 14개 읍면동 272개 마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현장여론을 수렴
지금 서해바다에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 바다의 진객 실치와 주꾸미가 가득하다. 특히, 서해안에 대표적인 실치 어장인 충남 당진의 장고항 앞바다는 요즘 제철을 맞은 실치잡이가 한창으로 당진 9味 중 하나인 실치회가 봄철 입맛을 돋아주는 별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실치는 흰베도라치의 새끼로 주로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 서식한다. 베도라치는 깊은 바닷속 돌 틈에 숨어 살다가 12월경 알을 낳는데 1월쯤 실치가 알을 깨고 나와 조류를 타고 연안으로 이동해 2~3개월 동안 성장한 후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는 5월 중순에서 6월 사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당진시 합덕읍(읍장 김지환)에서 위로가 되는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합덕읍은 지난 18일 오후 4시경 한 어르신이 합덕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하고 바로 나가셨다고 밝혔다. 봉투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하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나눔에 보태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김지환 읍장은 “신원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베품을 실천하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자의 뜻대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해 꼭 필요한
당진시가 지속가능발전의 시민 홍보를 위해 SNS-페이스북 페이지 ‘SD당진’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페이스북을 활용해 지속가능발전의 개념 및 상식과 시에서 추진 중인 정책을 카드뉴스나 사진, 동영상과 같은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게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은 시민 실천사업 알지하지, 시민지속가능발전소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시민 네트워크 등의 활동 사항을 게재하고 시민들과의 온라인 소통 창구를 운영해 지속가능발전 활동내용과 사업들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SD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