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총 4개 활용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하여 알릴 계획이다. 보령 충청수영성 ▲생생문화유산(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 ▲문화유산 야행(별빛달빛 충청수영) 등 2개 사업, 보령향교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만세)] 1개 사업,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신경섭가옥에서 열리는 ▲고택 종갓집 활용(보령 천년나무 옆 고택의 진미) 1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은 지난 3월 16일(토)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9회 기획연주회 엄마의 비밀일기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서산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서형일의 지휘 아래, 연출가 진용국과 협력 연출 전보경의 연출이 더해져, 풍성한 합창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있는 가족뮤지컬을 처음으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서산시립합창단은 정통 클래식 합창음악에서부터 어린이 음악회, 가족뮤지컬까지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나라사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 국가유산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4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지난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이번 사업은 올해 5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오는 16일 시작해 연내 총 2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비밀을 파헤치
당진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했다.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과 등 관련 부서와 축제를 준비하는 보존회와 축제위원회, 줄다리기협회 등 민간 단체가 참석해 축제 계획 브리핑과 함께 각 부서의 축제 지원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마중물로 국제학술 심포지엄 및 공동 등재국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참여하는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등을 함께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부문은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3개 부문으로 공모주제는‘나만의 몽유도원’이다. 작품은 평면작품으로 1인당 1개 작품만 응모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5호 보유자 장운진 대목장 전시관이 개관했다.15일,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에 위치한 충청남도 무형유산 대목장 전시관의 준공식이 오전 10시에 충남 문화예술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은 이애리 승무전통 교육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최영준 지승제조 회장, 이태수 서산박첨지놀이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충남지역 전통문화예술인,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과 김용경.문수기.안동석.이경화.이정수.조동식.최동묵의원,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맹정호 전 서산시장, 문진환 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이명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대전은 시민에게 전통문화인 서예와 전각 예술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초대전은 서예와 전각 예술이라는 주제로 한글과 한자 서예 예술에 전각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6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초대전은 이명환 작가의 회갑을 기념하는 초대전으로 그동안 서예 예술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작가의 서예 인생을 되돌아보는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한다.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024년 안견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지난 6일,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 공모전이다.공모부문은 ▲평면1부문(민화, 한국화) ▲평면2부문(서양화, 수채화)
“그림은 마음을 열어주는 또 다른 세상이다”안향선 작가의 ‘내마음의 동화展’이 2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 번화로에 위치한 아트토픽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 대해 안향선 작가는 "상상 속 평범한 이야기를 한지 위에 동화의 한 장면으로 담아내어 복잡한 현실 속에서 평범하지만 단순한 삶에 대한 감사와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안향선 작가는 2022년 초대개인전, 2023 아라메조형예술협회 부스전, 2023 아름다운 서산아트페어 개인부스전, 2023공간 탐색전 등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괄의 난을 진압하고 정묘호란 때 순국한 당진시의 대표적 호국 인물인 남이흥장군의 제449주년 탄신제가 문화재청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3년(2027년) 앞으로 다가온 남이흥장군 순국 400주년(정묘호란 400주년)을 앞두고 더욱 의미가 뜻깊다.문화재청은 올해부터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된 국가 유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국비로 지원하는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남이흥장군 탄신제를 비롯한 20건이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그동
그림책과 글로벌 문화, 그림책 감상과 영상그림책 만들기 등 강의아동층의 전유물로 여겼던 그림책의 독자층이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서산문학예술연구소(대표 김가연)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2월 28일-29일까지 서산문학예술연구소 내에서 라는 시민강좌를 개최한 것.이 강좌는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박덕규) 소속 연구교수진들이 ‘그림책과 글로벌 문화’, ‘변주와 확장 : 그림책 즐겁게 읽기’, ‘그림책 감상과 영상그림책 만들기’, ‘세계 속의 한국 그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변화된 내용을 신속히 반영하고자 문화재 관련된 여러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변화되는 사항 및 정비되는 내용은 △문화재 개념 △관련 법령 △분류 체계 △조직 명칭 △실물 안내판△ 각종 국가유산 정보 등이다.군은 올 상반기 군 문화재 조례 2건(문화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의 제명과 내용을 개정할 예정이며, 조직 명칭은 기존 ‘문화재팀’에서 ‘국가유산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이외에도 하반기 안으로
서산문학예술연구소(대표 김가연)에서는 2월 28일-29일까지 서산문학예술연구소 내에서 『일상을 예술로-그림책을 중심으로』라는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박덕규) 소속 교수진들이 ‘그림책과 글로벌 문화’, ‘변주와 확장 : 그림책 즐겁게 읽기’, ‘그림책 감상과 영상 그림책 만들기’, ‘세계 속의 한국 그림책’, 그‘림책 감상과 영상 그림책 만들기’ 라는 주제로 총6회가 진행된다.강좌를 마련한 김가연 대표는 “21세기 들어 글로벌 문화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문화예술 산업 장르로 부각된 그림
충남 서산시는 시립합창단이 제9회 기획연주회 가족뮤지컬 ‘엄마의 비밀일기’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3월 16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주회는 서형일 지휘자가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안무와 연주를 접목해 풍성한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입장표 예매는 오는 29일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서산시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시는 26일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참여 공연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화 수요 지역 등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작품은 국립국악원이 선보인 공연 중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수작으로 엄선돼 전국 20개 공연장에서 연주된다.시는 국립국악원의 우수 작품 중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판을 나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고남면 고남리 611)이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고남패총박물관 운영위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
충남 서산시가 시립합창단에서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할 시민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합창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54년 2월 19일부터 2008년 2월 19일까지 출생한 서산시민으로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hei1020@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오는 3월 5일 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자유곡(한국 가곡) 1곡을 정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산군이 올해로 황새복원 9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황새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015년 광시면에 설립된 예산황새공원은 국내 대표 황새복원 시설로 황새사육, 황새 방사 모니터링, 서식지 복원에 관한 연구, 생태교육, 생태체험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예산군 황새사육 및 연구, 전국 황새모니터링 사업은 박사급 황새 전문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팀과 황새 전문 사육사 4명이 상주하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사육 및 전국 야생 방사 황새를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또한 해당 프로젝트는 문화재청, 한국교원대학교
충남 서산시가 전통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발돋움한다.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김현곤 장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의 서산으로의 종목 이전과 무형문화재 합동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무형문화재 악기장이란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사람으로, 보유자 김현곤(89세)은 편종과 편경을 복원, 제작한 국내 유일의 장인이며 2012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태평소와 대금, 소금 등 여러 국악기를 복원해 지난해 12월 은관문
충남 서산시가 17일 아름다운문화예술콘서트“AMUN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AMUNA’라는 이름은 아무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콘서트라는 의미에서 명명됐다.공연은 한양대 발레단과 LY댄스아카데미, J&L댄스아카데미에서 클래식 및 창작 발레 공연과 K-POP, 걸스 힙합 등 신나는 프로그램이 2시간 정도 이어져 관람객의 쉴 틈 없는 호응을 받았다.이날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